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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중 대리전' 대만 대선…세계 안보·경제 지형 흔든다 2024-01-13 06:00:01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27%를 각각 기록했다.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21%였다. 전체 유권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2030(20대와 30대) 표심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30 세대는 '전쟁이냐, 평화냐'와 같은 전통적 안보 이슈가 아니라...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든 팻말을 들고나왔다. 같은 시간 반차오 제1운동장에서는 정반대 주장과 모습이 펼쳐졌다. 허우유이 후보는 "국민당과 민중당이 협력해서 민진당 부패를 종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당과 민중당이 연합 정부를 세워야 한다"면서 "양측이 힘을 모아야 내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중당 지지자들을...
"시진핑 믿어야" 논란 前대만총통 대선 직전 다급한 해명 2024-01-12 23:59:58
유이 총통 후보가 중국과 각을 세워온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와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층의 표심을 의식해야 하는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로선 당혹스러운 상황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는 10일 연설에서 마 전 총통 발언을 겨냥해 "이번 선거는 시진핑을 믿느냐,...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민진당 측에서는 '허우유이 본거지를 공격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일반적으로 선거 전야 타이베이 총통부 앞 거리 집회가 정치적으로 큰 상징성을 띠지만 추첨을 통해 결정한 이번 선거 전야 선거 유세권은 제3 정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에게 돌아갔다. 이에 허우유이가 자신의 본거지인...
[르포] "라이칭더 둥쏸(凍蒜)!" 울려퍼진 타이베이 총통부 앞 거리 2024-01-12 00:31:30
모든 것이 국민당 소유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이 50세 때 1947년 반정부 시위를 국민당 지시로 군이 무력 진압해 수천 명이 사망한 '228사건'을 이해하고 나서 지지 정당을 국민당에서 민진당으로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우유이 국민당 총통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가 허우 후보가 싫은 것이 아닌...
대만 대선 D-7…예측불허 승부 속 '미중 대리전'도 고조 2024-01-06 06:10:00
유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보가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32%,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27%를 각각 기록했다.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는 21%로 3위를 유지했다. 새해...
대만 총통 친미 vs 친중…누가 돼도 TSMC '먹구름' 2024-01-05 18:02:38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 후보는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 커원저 민중당 후보와 비교해 친미·독립 성향으로 분류된다. 지난달 30일 TV 토론회에서는 “대만 주권과 독립은 2300만 대만인의 것”이라고 했다. 부총통 후보로는 미국통인 샤오메이친 전 주미대만대표부 대표를 임명했다. 반도체 등 전 분야에서 미국과...
[대만 대선 D-30] ③ 전문가 "미중 힘겨루기 바로미터…박빙 승부될 것" 2023-12-14 07:05:03
따져 보면 라이칭더 후보는 560만~570만표를, 허우유이 후보는 540만~550만표를 얻을 걸로 예상되고 중도 성향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50만~260만표를 가져갈 걸로 예상되지만, 사표를 우려한 커 후보 지지자 표가 선거 막판 라이 후보보다는 허우 후보 쪽으로 더 쏠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강 교수 전망이다. 허우 후보와...
'3파전'대만 대선, 누가 웃을까…"독립성향 민진당 재집권 유리" 2023-11-26 13:25:03
달간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민중당 커원저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은 엎치락뒤치락하는 형태였다"며 "허우 후보와 커 후보가 계속 시소게임을 하면 후보 정리가 어려워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에게 유리해진다"고 말했다. 이런 구도는 민진당이 사상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에 성공한 2000년 대만 대선을 떠올리게 한다는...
'미중 대리전' 대만 대선 D-50…野 단일화 진통에 판세 안갯속 2023-11-23 18:06:59
허우유이 후보와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다. 특히 라이 후보는 정치전문 매체 RW뉴스가 지난 9월 12∼16일 성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42.52% 지지율을 기록, 커 후보(24.23%)와 허우 후보(22.25%)를 각각 상당한 격차로 따돌리기도 했다. 그는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