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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북한행 유조선 모집 공고…이른 시일 내 운송 희망" 2024-05-08 09:22:40
"러시아→북한행 유조선 모집 공고…이른 시일 내 운송 희망" 18일 2차 선적 계획…"북한에 급히 유류 보내야 하는 듯"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러시아 민간 기업이 북한으로 유류를 운송할 유조선을 급하게 찾고 있다는 공고문이 선박 업계에 배포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해운 불황에 '효자' 된 벌크선…HMM, 2030년까지 세 배 늘린다 2024-04-15 18:12:25
있는 화물 최대 중량)인 벌크선 사업 규모를 2030년 110척, 1228만DWT로 늘리기로 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올해 상반기 발표한다. 벌크선은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실을 수 있는 화물 전용선이다. 철광석 유연탄 등 원자재를 주로 실어 나른다.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PCTC) 등도 넓은...
"한화오션,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해양·플랜트 인수 긍정적"-DS 2024-04-05 08:17:09
"올해 초대형유조선(VLCC),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등 인콰이어리(구매 제한) 증가 추세로 진입했다"며 "특히 VLCC의 경우 회사가 거의 유일하게 단납기 슬롯을 보유하고 있어 중동발 대형 프로그램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로부터 해상 풍력과 플랜트 사업을 인수해 경쟁력이 향상됐다고도 평가했다. EPC...
러, 북극 가스전 개발 중단…서방 제재에 운반선 못 구해 2024-04-03 18:20:10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 품목에 포함되며 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렸다”고 전했다. LNG를 운송하고 두꺼운 해빙을 뚫을 전문 쇄빙 운반선이 부족한 게 가장 큰 난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노바크 러시아 부총리는 지난주 “노바테크의 주요 문제는 선박에 있다”고 인정했다. 한국 조선기업들이 미국 등의 제...
"천연가스 생산 중단" 러시아 '직격탄'…미국 제재 통했다 2024-04-03 09:47:23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러시아 유조선 기업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에서 발주한 3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취소했다. 현재까지 아틱 LNG-2에 적합한 운반선은 알렉세이 코시긴, 표트르 스톨리핀, 세르게이 위트 선박 등 단 3척만 건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이제 살아나나 했는데"…美 볼티모어 선박사고에 꺾인 조선주 2024-04-01 07:20:36
개발 사업이 추진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초대형유조선(VLCC) 발주까지 한국 조선소로 밀려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는 최근 알래스카 LNG 사업 의사를 밝혔다”며 “LNG 개발 산업의 피크아웃 우려는 기우”라고 말했다....
공포의 대형선박…운하차단·다리붕괴·오염 등 '글로벌 리스크' 2024-03-29 10:45:50
10일 늘었고 운송 비용도 불어났다. 대형 유조선이 침몰할 경우의 환경 오염도 자주 지적된다. 지난달 18일 영국 소유의 화물선인 루비마르호가 후티의 공격을 받은 뒤 결국 침몰했는데, 침몰에 따른 기름과 비료의 유출이 홍해 해양생물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고 주변국에 직접적 피해를 줄 것으로 분석됐다. WP는 우리...
韓 기술력, 中 가격에 밀리자…'127년 전통' 스미토모重, 조선사업 포기 2024-02-19 18:20:33
통하던 127년 역사의 스미토모중공업이 조선 사업에서 철수했다.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가격 경쟁력 사이에서 더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미토모중공업은 지난 16일 올해부터 신규 상선을 수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적자가 쌓인 조선업 대신 해상풍력 등 신사업...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서 밀렸다…인텔 급락이 말하는 것 [글로벌마켓 A/S] 2024-01-27 08:40:27
보고 판단하겠다고 협업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원자재 시장에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위기가 재증폭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티 반군이 이날 오후 영국 군함이 호위하던 유조선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한 뒤 이 지역에 대한 공급망 우려가 커졌다. 이로 인해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85% 오른...
세계 최대 광산업체 호주 BHP도…줄 잇는 홍해 우회 2024-01-26 10:40:53
움직임을 뒤따르는 것이다. 지난주 셸은 유조선이 공격받을 경우 대규모 해상 원유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승무원 안전도 보장할 수 없어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셸 유조선은 지난달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표적이 된 적도 있다. BHP 대변인은 자사 화물 대부분이 홍해를 통과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는 사업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