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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다 무죄 받으면 출마하라" 2025-03-18 16:07:44
2심 재판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으면 조기 대선 시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행보나 언행을 보면 이 대표는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와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며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역사상...
박경석 전장연 대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버스 시위 유죄 확정 2025-03-18 12:21:49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의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박 대표가 집시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박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21년 4월 8일 오후 6시 40분경...
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다 무죄면 출마하라" 2025-03-18 11:23:25
26일 공직선거법 2심 선고에서 선거법 위반이 나오면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전인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선거제도란 유권자들이 여러 후보자에 대해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취합해 그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그...
美애틀랜타 총격 4주기 추모식…"증오 범죄 불안감 여전" 2025-03-18 01:36:40
롱은 2021년 체로키 카운티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는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방지위에 따르면 우랄 그랜빌 고법 판사는 지난 10일 재판에서 롱이 체포 직후 경찰에 진술한 유죄 인정 자백을 증거로 채택했으며, 이에 따라 검찰의 사형 구형 가능성이 커졌다. min22@yna.co.kr...
벨라루스, 간첩 혐의 일본인에 징역 7년 선고 2025-03-18 00:52:57
7년 선고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벨라루스에서 간첩 혐의로 기소된 일본 남성이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코메르산트 등 러시아 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라루스 검찰청은 이날 벨라루스 법원이 일본 국적 나가니시 마사토시에 대해 벨라루스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포함해 외국 정보기관 등과...
지인은 성범죄 당했는데…가해자와 합의 종용한 30대 2025-03-15 15:57:59
점을 토대로 유죄로 판단했다. 또 A씨가 법정 출석 한 달여 전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성기 삽입은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냐'는 취지로 따지기보다는 "나한테 변호사가 연락이 왔어. 나는 몰라서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야"라고 했던 점도 유죄 판단 근거로 삼았다. 심지어 A씨는 강간 사건 진행 과정에서 B씨에게...
필리핀 두테르테, 구치소서 화상으로 ICC 첫 출석(종합) 2025-03-15 00:45:00
최종 판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유죄 판결 시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ICC 체포영장 발부에 따라 필리핀 당국 협조하에 지난 11일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당일 항공편으로 헤이그로 압송, ICC 구치소에 수감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
홍준표 "尹 어떤 결론 나와도 조기 대선 불가피" 2025-03-14 17:42:07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를 앞두고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은 기소되지 않는다는 의미이지, 재판 중지 특권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되더라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그날로 쫓겨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해 13건의 고소·고발을 제기한 것에...
교수 돈 빼돌려 비트코인 구매한 교직원 징역형 2025-03-14 14:13:31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춘천시 한 대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했던 A씨는 2021년 3월∼6월 B교수의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뱅킹에 접속, 암호화폐 구매대행업자에게 19회에 걸쳐 총 1700여만원을 보내주고 암호화폐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업무 효율성을 위해 B교수의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던...
'대부'로 불리던 70대 쓸쓸한 죽음…佛 고속도로서 총격 사망 2025-03-13 21:09:26
금품 갈취, 자금 세탁,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수감됐지만, 프랑스 당국의 행정 착오로 풀려났다. 말데라는 그 뒤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치광이'로 불리던 동생 로베르는 2015년에 그르노블 교외에서 열린 한 모임에 참석한 뒤 실종됐다.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