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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前 KAI 대표, '채용비리·뇌물'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5-02-23 09:35:10
대표의 청탁·횡령 혐의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과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하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 전 대표는...
"어떻게든 날 죽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쯔양, 고통 호소 2025-02-22 17:36:05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이준희)에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공갈 혐의 공범으로 기소된 주작 감별사(전국진)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또 구제역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카라큘라(이세욱)와 크로커다일(최일환)에는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남친에게 9차례 성폭행당해" …'무고' 20대 여성 실형 2025-02-22 10:35:39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021년 4월 "남자친구 B씨에게 9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라거나 "집을 비운 사이 B씨가 벽을 부수고 갔다"는 취지로 B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 수술을 받았던 A씨는 이후 B씨가 자신의 요청에도 찾아오지...
女선수에 강제 키스한 前협회장...결국 '망신살' 2025-02-22 09:52:07
스페인 법원은 루비알레스 전 회장의 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만800유로(약 1천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 1년 동안 피해자에게 2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고 직접 연락도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입맞춤을 합의했다고 밝히라며 에르모소 등에게 강요한 혐의로도 기소됐는데, 법원은 증거...
'강제 입맞춤' 스페인 前축구협회장, 3년 자격정지 항소 기각 2025-02-22 08:27:19
법원은 최근 루비알레스 전 회장의 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만800유로(약 1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 1년 동안 피해자에게 200m 이내로 접근하지 말고 직접 연락도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루비알레스 전 회장은 입맞춤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밝히라며 에르모소 등에게 강요한 혐의로도 기소됐는데, 법원은...
'악마의 시' 작가 루슈디 공격범, 살해미수 혐의로 유죄 평결 2025-02-22 04:56:39
공격한 레바논계 미국인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 재판의 배심원단은 21일(현지시간) 살해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레바논계 미국인 하디 마타르(27)에 대해 유죄 평결을 냈다. 형량은 오는 4월 23일 선고할 예정이며 마타르는 최대 2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AP는 설명했다. 마타르는 2022년...
"부모가 물려준 34억 재산 가로채려고…" 비정한 친형의 민낯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2-21 09:59:55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유기치사, 마약 범행 등은 유죄로 본 반면,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여 징역 10년으로 감형했고, 2심 결과 그대로 판결은 확정되었다. 유산 다툼은 인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온 비극이다. 고대 성서의 카인과...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 1심 벌금형 2025-02-20 22:51:41
벌금형 성추행만 유죄…약 1천600만원 벌금에 피해자 접근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여자 축구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물의를 빚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 축구협회장이 20일(현지시간)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페인 마드리드 형사법원은 루비알레스 전 회장의 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피 묻은 족적' 결정적 단서…'20년 미제' 영월 살인사건 60대 무기징역 2025-02-20 16:27:12
유죄가 인정된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 쟁점 사안에 대해 다각적 분석을 거쳐 무죄 추정을 깨뜨릴 만큼 합리적 의심도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 "치정 관계에 얽힌 피해자를 찾아가 잔혹하게 살해한 치밀한 범행 등을 고려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사법 온정주의를 경계하고...
'대북사업 로비' 안부수, 항소심서 징역 1년6월로 2년 감형 2025-02-20 14:50:47
개인 생활비와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도 받았다. 이밖에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북한 그림을 숨기도록 한 혐의와 검찰 수사가 시작될 것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은닉하도록 한 혐의도 있었다. 1심 재판부는 안 회장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