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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대물변제'(책임분양), '유치권 포기' 등의 조항이 재작년 하반기 이후 급격히 나빠진 사업 여건과 맞물려 시공사들의 부실 위험을 높였다는 것이 건산연의 지적이다. 예를 들어 책임준공 약정은 시공사가 건축물 준공 책임을 지도록 하면서 약정된 기간 내 준공하지 못할 경우 책임이 면제되는 사유를...
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유치권 현수막이 걸려 있다. 50여 개 협력업체는 시공사 대우산업개발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1년 넘게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미분양 증가, 공사비 급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고금리 같은 악재가 쏟아져 건설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하지 못하면 시공능력평가 200위권...
[차장 칼럼] 헌집 줄게, 새집 다오? 2024-02-15 17:44:45
시공사는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다. 툭 하면 조합 집행부가 교체되고 소송이 난무하다 보니 정비사업에 제동이 걸린다. 과거와 달리 수억원을 호가하는 분담금도 엄청난 부담이다. 노원구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 분담금만 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시세가 5억원 선이라 분담금이 집값보다 많다. 조합은...
결국 멈춰선 건설 현장…'공사비 갈등' 극단으로 2024-01-26 17:36:22
아파트 공사를 멈추고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겁니다. 조합이 1,800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이유에 섭니다.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 해도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연된 기간의 금융 이자와 인건비 등 추가 공사비가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날 수밖에...
건설 '3중고' 비명…이달 255곳 폐업 2024-01-22 17:57:40
준공한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입주민은 단지 앞에 걸린 유치권 현수막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 가구·건자재 업체 실적도 고꾸라지고 있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30~40년간 이런 위기는 없었다”며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자조 섞인 이야기가 나돌 정도”라고 했다. 유오상/민지혜 기자 osyoo@hankyung.com
"공사비 인상분 반영하라"…쌍용건설, KT 판교 신사옥 앞 집회 2023-10-31 13:49:09
KT에 물가인상분이 반영된 공사비를 요구하는 유치권행사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쌍용건설은 KT측에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공사비 171억 원(VAT포함) 증액 요청을 호소했지만 KT는 도급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배제한다는 규정)'을 이유로...
"공사비 초과분 달라"…쌍용건설, KT 판교 신사옥서 시위 2023-10-31 13:34:26
공사비를 요구하는 유치권행사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쌍용건설은 KT측에 수 차례 공문을 통해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공사비 171억원 증액 요청을 호소했다. 하지만 KT는 도급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배제한다는 규정)'을 이유로 거부하고...
인니 대선경쟁 시작…3수 국방장관, 조코위 장남덕에 대권잡나 2023-10-26 10:12:10
문제로 인도네시아의 유치권이 박탈되자 그의 지지율도 크게 떨어졌다. 여기에 여당 후보임에도 조코위 대통령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지지율도 정체된 상황이다. 그는 마흐푸드 엠데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을 러닝메이트로 삼았다. 아니스 전 주지사는 다른 두 후보에 비해 지지율은 낮지만, 보수 무슬림의 지지를 받고...
8억짜리 단독주택이 2.7억으로 '뚝'…잘나가던 제주도 폭락?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09-29 15:00:01
대금을 미납해 재매각이 진행 중이다. 유치권 외에 모든 권리가 소멸한 물건으로, 전입세대도 없어 명도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찰자의 대금 미납 사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입찰 전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탐문 조사를 선행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빌라(전용면적 49㎡)도 연휴...
"부동산 경매로 40% 수익"…151억원 가로챈 일당 2023-09-25 20:40:24
"유치권 분쟁이 있는 부동산을 경매로 값싸게 산 뒤 분쟁을 해결해 40% 이상 고수익을 창출해주겠다"며 투자자 121명에게서 15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를 받는다. 이들은 유치권 분쟁을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허위로 홍보하고 투자금 전액을 부동산 매입에 쓴다고 속였다. 사업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