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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된 전직 대통령 4명…첫 '현직' 구속 사례 나올까 2025-01-18 14:47:09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기로에 섰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역대 다섯 번째 구속 사례가 된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윤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이날 오후...
'내란 수괴 혐의' 尹, 이르면 오늘 구속 판가름 [중림동사진관] 2025-01-18 10:00:04
전술과 경호처 내부의 균열이 맞물려 유혈사태를 피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다수 경호원이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 등 지도부의 강경 저지 지시를 경호동에 머물거나 휴가를 쓰는 방식으로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은 범죄 아냐…위기극복 위한 대통령 권한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
"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18 00:00:01
시위대를 진압하면서 유혈사태가 일어나자 레핀이 아카데미 교수직을 사임한 것도 이런 소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레핀은 1917년 벌어진 러시아 혁명 역시 반기지 않았습니다. 공산주의 체제가 본질적으로 예술의 자유를 제약할 수밖에 없다고 봤고, 급격한 변화는 평범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보] 경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집행 2025-01-17 10:31:01
마친 뒤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날에는 출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은 "그동안 제가 영장 집행에 불응한 것은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초법적 불법적 영장에 대해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라며 "유혈사태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출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국힘 김대식 "尹 동정이 간다…법 판단 전 버릴 수는 없어" 2025-01-16 11:23:19
유혈사태가 날까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나간다는 주장을 한 것"이라며 "거기에는 어느 정도 저도 좀 동정이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든지 정상적인 영장이 나왔으면 우리가 뭐라고 이야기하겠느냐"며 "하지만 법의 원칙에 어긋났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거지, 대통령을 보호하려고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尹 숙청, 이재명 이제 만족하냐"…격앙된 국민의힘 2025-01-16 09:50:53
앞에서 참담한 마음뿐이다. 유혈 충돌 우려한 대통령이 자진 출석하겠다고 했으나 공수처는 이마저도 거부하고 체포를 강행했다"며 "앞으로 공수처가 오라를 받으라 하면 입 닫고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이냐"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모든 사태 배후에는 민주당이 있다. 이재명 세력은 공수처와 경찰을 겁박해 숙청의...
헌정史 첫 현직 대통령 체포…尹, 한마디도 안했다 2025-01-15 23:14:48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체포에 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의 적법 여부를 다투는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이 아니라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것은 향후 있을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에 맞서 서울서부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차단하려는...
"尹-민주당, 누가 진짜 엄마인가"…'솔로몬의 재판' 소환 2025-01-15 20:02:01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되기 전 지지자들에게 남긴 메시지다. 체포영장 발부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납득할 수 없지만, 국민이 다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체포에 응하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여권에서는...
공수처 수사 인정 안하겠다는 윤 대통령 "계엄은 범죄 아냐" 2025-01-15 18:00:03
또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불법수사이기는 하지만 일단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도 이날 체포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는 불법·부당한 영장으로 폭력적으로 관저에 진입했고 진입...
[사설] 현직 대통령 첫 체포…이런 불행한 역사 다시 없어야 2025-01-15 17:43:35
대통령이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럼에도 경찰 수천 명이 대통령 관저 외곽을 막아서고, 반부패 수사대와 마약·강력 범죄자를 잡는 형사 1000여 명을 현직 대통령 체포에 투입한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손상된 국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