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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드·운동화·책 판매…사업가 트럼프의 대선 '돈벌이' 2024-09-09 05:15:12
미국 정부윤리청(OGE)의 청장 대행을 지낸 돈 폭스는 WP에 "대통령직이나 대선 출마를 트럼프처럼 수익화에 이용한 전례는 역사에 없으며 특히 근대사에는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권자가 아닌 자신만 챙긴다는 비판의 근거로 이런 계약을 지목하고 있다. 해리스 대선 캠프의 아마르 무사 대변인은...
'여직원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시의회서 부결 2024-09-04 17:50:33
목소리도 나왔다. 이중호 대전시의회의 윤리특별위원장은 "높은 도덕 기준과 윤리 의식을 가지고 평가해 달라고 시의원들에게 설명했지만, 결과를 보면 위원장으로서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전 지역 시민단체는 "조원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전원 사퇴해야 한다. 시민들은 주민소환을 비롯한 방법을 ...
임종룡 "뼈아프다…무신불립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 2024-07-14 09:37:50
설 수 없다)의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 의식 내재화에 나서 달라"고 직원들에 주문했다. 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연 '2024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최근 발생한 우리은행 영업점 금융사고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우리금융이 14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한동훈·원희룡, 그만 싸워라"…與선관위 경고 날렸다 2024-07-12 18:06:41
주의·시정 명령에 그쳤으나, 다음 단계인 경고나 윤리위원회 회부 뒤에는 합동연설회나 대담 참여 등에서 실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후보 측은 선관위에 즉각 이의신청을 했다. 한 후보 캠프는 선관위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고만 할 뿐, 한 후보의 어떠한 행동이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지목...
한동훈·원희룡에 '비방 금지 위반' 시정명령 2024-07-12 09:48:31
단계인 경고나 윤리위원회 회부 뒤에는 합동연설회나 대담 참여 등에서 실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당권 주자들과 각 캠프에 경고장을 날렸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에게 제일 걱정을 많이 끼치는 것이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말이...
나경원 "연판장 주도자들, 한동훈 캠프 있어" 2024-07-08 09:36:27
캠프에 몸담고 있다며 "그저 웃지요"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재미있는 것이 그때(작년) 연판장을 주도했던 분들이 지금 한동훈 캠프에 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작년 '연판장 프레임'을 그대로 갖다 쓰며 (이번에는) 피해자인 것처럼 말한다. '연판장 호소인' 같다"며...
국힘 선관위, '제2 연판장 논란'에 "화합 저해하는 구태 정치" 2024-07-07 14:35:08
후보나 캠프 관계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총선 패배 이후 개최되는 이번 전당대회의 시대적 사명은 국민의힘 개혁"이라고 밝혔다. 또 "선관위는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당헌과 당규를 위배하여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에는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등 당헌·당규에 마련된 모든 제재로...
14년만의 노동당 총리, 英 스타머…"낙관론 빠진 토니 블레어" 2024-07-05 09:01:15
AFP 통신은 이런 면을 가리켜 "가차 없는 야심과 강력한 직업윤리로 자신을 영국에서 가장 높은 선출직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역시 스타머에게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나 '제3의 길' 토니 블레어 같은 카리스마는 없다면서도 "보수당 총리 3명의 실패 경험을 기회로 삼아...
"국힘 시의원이 성추행"...과거에도 성희롱 2024-07-02 16:53:05
시의원이 총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월 국힘 소속 대전시의회 A 의원이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일 경찰에 들어왔다. 피해자는 A 의원이 자신의 신체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A...
장인화 "스톡그랜트 폐지·임원 보수 일부 반납 검토" 2024-03-21 17:55:37
위원회'를 새로 만들고, '신(新) 윤리경영'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청사진으로는 "소재 혁신을 선도하면서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베이스캠프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경영 비전으로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 우위 회복,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의 미래 혁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