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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이 아침의 연주가] 2023-04-21 18:12:51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1985년 러시아 태생의 피아니스트로 2010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다. 당시 다닐 트리포노트, 잉골프 분더 등 쟁쟁한 연주자들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45년 만의 여성 우승자로 음악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어둠 속 피아니스트’ 일화로도 유명하다....
피아노 전설·바이올린 여제…거장들의 '2시간 향연'에 벌써부터 설렌다 2023-01-03 18:23:29
제16회 우승자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5월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음악회를 연다. 중국이 낳은 유명 피아니스트 유자 왕(11월)과 랑랑(12월)도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세계 유수 오페라 무대를 장악해온 최정상급 성악가들도 목소리를 들려준다. ‘하이 C(테너 최고 음역), 하이 D의 제왕’이란 별칭의 페루 출신 벨칸토...
[이태원 참사] 한국 사랑한 고려인 20대 여성 2명, 주검 돼 '집으로'(종합) 2022-11-05 21:04:13
20대 고려인인 율리아나 박씨와 옥사나 김씨 등 2명의 시신은 이날 오후 5시께(현지시간) 카페리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운구됐다. 율리아나 박의 아버지와 옥사나 김의 친언니, 사촌 언니 등 유가족 3명도 전날 오후 강원도 동해항에서 출발한 이스턴드림호에 함께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왔다....
[이태원 참사] 한국 사랑했던 러 국적 고려인 20대 여성 2명, 주검돼 '집으로' 2022-11-05 18:26:09
4명 가운데 연해주 출신 20대 고려인인 율리아나 박씨와 옥사나 김씨 등 2명의 시신이 이날 오후 5시께(현지시간) 카페리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운구됐다. 희생자들 유가족 3명도 전날 오후 강원도 동해항에서 출발한 이스턴드림호에 함께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왔다. 블라디보스토크항 도착 ...
[이태원 참사] 숨진 러 국적 고려인 여성들 위한 온정 이어져 2022-11-03 17:20:58
고려인인 율리아나 박씨와 옥사나 김씨 등 2명의 장례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사 발생 후 총영사관 측이 연해주에서 생활하는 희생자 유족과 연락한 결과 장례 비용 등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요청을 받았고, 이 소식을 들은 한인회가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목표 모금액은...
"딸 운구비 없어" 러시아인 사연에…이영애 "돕고 싶다" 2022-11-03 13:54:27
율리아나 씨와 가족을 지원하고 싶다"며 한국장애인재단에 운구비용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이 재단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율리아나 씨의 아버지인 고려인 3세 박아르투르 씨는 언론을 통해 딸의 시신을 운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 문제를 호소했다. 시신방부처리(embalming) 비용 450만원,...
"한국을 너무 사랑했다"…'이태원 참사' 러시아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2022-11-02 16:47:59
율리아나는 서울에 있는 러시아 학교에 취업했으며, 유치원에서 영어도 가르쳤다고 한다. 다만 율리아나는 연해주에서 홀로 지내는 어머니가 걱정돼 언젠가는 다시 러시아로 돌아올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옮겨진 그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 연해주 출신의 또 다른 사망자 옥사나 김도 참사...
[이태원 참사] "한국 많이 좋아했는데…" 러 언론, 안타까운 사연 소개 2022-11-01 13:43:19
"율리아나가 핼러윈 축제에 간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날 밤 (사고) 뉴스를 보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율리아나가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은 친구들이 모든 병원을 뒤졌으나 찾을 수 없었다면서 가족들은 경찰로부터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한국무용의 새로움 '새날'…佛실내악의 정수 '프렌치가든' 2022-01-27 15:16:41
2010년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협연한다. 규모는 작지만 프랑스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는 음악회도 열린다. 첼리스트 이원해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여는 ‘프렌치가든’ 음악회다.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의 대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국악계에서도 풍성한...
[프리뷰] 코리안심포니 vs KBS교향악단, '국립' 명칭 신경전…"지휘자 실력으로 겨룬다" 2022-01-17 18:01:48
2010년 쇼팽콩쿠르 우승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가 협연한다. 취임 후 첫 음악회인 만큼 두 지휘자는 각자 자신있는 작품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내세웠다. 독일 뒤셀도르프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슈만 게스트’로 활동하며 슈만 전문가로 정평이 난 라일란트는 슈만의 ‘교향곡 2번’을 골랐다. 슈만의 정신분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