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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576명…"내년부터 의료붕괴 본격화" 2024-10-13 12:24:53
소속된 전공의는 1327명이었다. 여기서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수료 예정' 고연차 전공의는 553명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 중 수료 예정인 고연차 전공의 23명을 포함하면 내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인원은 576명뿐이다. 대한의학회가 집계한 올해 전문의...
"보건의료 기본계획 같이 세우자"…장상윤 수석, 의료계에 제안 2024-10-10 18:45:54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한국이 세계 최고”라며 “전문과목 진료를 하지 않는 게 문제고 그 원인은 소송, 수가, 배후진료”라고 했다.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확인한 것은 소득이었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그동안 보건의료는 건강보험 재정에 의존하고 정부 예산을 투입하지 않았지만 내년...
정부 "의료계, 조건·의제 정하지 말고 대화해야…국민·환자에 송구" 2024-10-10 10:57:03
미만이 33.3%, 1시간 미만이 18.2%로 나타났다.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은 24.7분에서 17.9분으로 줄었다. 박 차관은 "2분기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1% 수준이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는 학계의 판단이 있었다"며 "반면 3~7월 응급실 전체 사망환자...
'이재명 헬기 특혜' 사건 의료진만 징계…정치인은 빠졌다 2024-10-07 10:11:55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는 의결서에서 "본인이 피신고자 4(부산대병원 소속 의료진)에게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하면 안 되는지?'를 문의하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할 수 있지만, 환자랑 보호자가 서울에서 수술받기를 희망한다'라고 이야기했던 것으로...
의정갈등 해법 안 풀리는데..전공의도 '깜깜무소식' 2024-10-06 06:31:29
정상적인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고 적었다. 전공의들은 전문의의 꿈을 포기한 채 동네의원에 의사로 취업하거나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복지부 '사직전공의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사직 레지던트 9천16명 중 3천114명(34.5%)은 의료기관에 취업했고, 취업...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필수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전문의·간호사 등 의료진 확충을 통해 응급실과 배후진료 등 의료체계를 정상화시키려는 결정으로 풀이된다. ○아산, 세브란스 등에도 3600억 지원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8개 병원에 대해 건강보험 선지급...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 제안 2024-09-30 15:17:52
제안한다"면서 "(이후)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공공의료기관에 반드시 진료하게 하고, 필요하면 공공의료기관에 즉시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의대와 한의대 모두 개설된 △경희대 △원광대 △동국대 △가천대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연간 300~500명의 한의사를...
'응급실 뺑뺑이' 여전…8살 1형당뇨 환자, 2시간여 만에 인천 이동 2024-09-28 14:13:34
충남, 세종, 대전지역 병원 9곳 모두 소아 전문의가 없거나 병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 수소문 끝에 B군은 자정을 넘겨 신고접수 2시간 30분 만에 청주에서 110㎞나 떨어진 인천 인하대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무사히 치료받은 B군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응급상황 5단계...
8세 당뇨 환자 '응급실 뺑뺑이'...2시간 달렸다 2024-09-28 10:51:18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8세 소아당뇨 환자가 2시간을 들여 인천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오후 10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에서 "아들의 당수치가 높으니 도와달라"는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구급대는 소아당뇨 환자인 A씨의 아들 B(8)군이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여가...
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삼킨 여아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의가 없어 집에서 80㎞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돼 3시간여 만에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A양(8)은 전날 오후 세제가 들어 있는 병을 물병으로 착각해 마신 뒤 목에 통증을 느꼈다. A양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