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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류로 23억 치아보험 사기…설계사·고객 146명 검거 2024-11-05 22:54:32
총 146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과거 치아 질환 이력을 은폐해 고객이 거액의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가도록 권유하거나 허위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는 수법 등을 사용한 걸로 알려졌다. 한편, 보험사의 피해 금액은 약 23억 6000만 원에...
유명 성형외과 원장, 프로포폴 투약 덜미…아내도 중독 사망 2024-11-05 17:00:48
및 의료법 위반 등)로 50대 의사 A씨를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환자 30여명에게 수백 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아내도 지난 4월 프로포폴 중독으로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변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남의료재단, "울산혁신도시 청남국제병원 K-의료 선두주자로 육성" 2024-11-05 13:20:47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이사장 경영학박사 심성택)은 4일 세민에스요양병원(병원장 조윤정)을 방문한 파트마 칸타스일마즈 부학장 등 튀르키예 보건과학대학교 교수진들에게 최신 재활전문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간 만남은 춘해대학교의 해외 교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경찰 "36주 낙태 의사들, 아이 사망토록 '부작위적 행위' 있었다" 2024-10-31 17:07:21
병원에 알선한 브로커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브로커들을 조사하며 또 다른 범죄 사례가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아의 화장을 대행해 준 사람에 대해서는 장사법 위반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장사법에 따르면 임신 4개월 이상의 상태에서 죽은 태아는 관할...
멋대로 '신데렐라 주사' 놔준 간호조무사 적발 2024-10-29 10:37:44
부천 원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30대 간호조무사 A씨와 60대 의사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0대 지인 C씨가 운영하는 부천 뷰티숍 등지에서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가 "요즈음 피부가 가렵다"고 호소하자...
비만치료제 '위고비'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오남용' 2024-10-29 00:17:30
보조적 수단으로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덧붙였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를 빌미로 벌어지는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전망이다. 이날 의협은 인공지능(AI) 기반 채팅으로 환자를 비대면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 플랫폼 업체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진료일 쪼개기'로 실손 보험금 7억 편취…병원장 등 322명 검거 2024-10-28 17:58:36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에게는 의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 21개 보험사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7억원 상당의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환자들에게 실손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싼 고주파 치료를 받도록 유도해 진료비를 받은 뒤 실손...
경찰 "'36주 낙태' 사건, 명백한 살인…구속영장 재신청 검토" 2024-10-28 12:23:06
영상이 논란이 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총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유튜버 A씨도 살인 혐의로 입건됐으며 병원장과 집도의 외 다른 의료진 4명에게는 살인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36주 낙태' 산부인과 병원장·수술 집도의, 구속 면했다 2024-10-24 07:19:58
병원장은 병원 내에 CCTV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총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수술에 참여한 마취의와 보조 의료진 등 4명은 살인 방조 혐의가,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존엄하게 죽을 권리' 한걸음…정부, 해외 사례 검토 나선다 2024-10-23 10:12:05
주장했다. 이일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부교수도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을 통해 말기 이외의 비가역적 혼수, 식물인간, 중증치매 등 다양한 상황을 포괄할 수 있도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에선 보다 적극적인 환자의 의지가 반영되는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스위스를 비롯해 벨기에, 네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