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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일요일에도 마트 갑시다" 2024-02-05 11:00:03
확산하고,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서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한 원칙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와 협의를 지속해 새벽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대구와 충북 청주의 경우 각각 2월, 5월에 대형마트 휴무일을...
한신평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돼도 유의미한 수익 개선 난망" 2024-01-25 11:29:40
고객층은 의무휴업 공휴일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해당 휴무일을 피해 마트를 방문했을 것"이라며 이들이 의무휴업 폐지 시 공휴일에 방문한다면 그만큼 평일 방문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공휴일과 평일 일평균 매출액 차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한 대형마트의 매출 증액 효과가 온전히 발생하지는 않을...
대구시가 시작한 대형마트 규제개혁, 공휴일 의무휴업 10여 년 만에 전면 폐지 2024-01-23 13:57:02
조사됐다.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규제개혁의 우수사례로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규제 개혁 방안으로 중점 논의 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단발성·일회성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효과는…"신세계·롯데쇼핑 수혜" 2024-01-23 09:29:20
지적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이틀이 모두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될 경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은 3%p 내외(창고형점포 4.5%p)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22.4%, 연결기준으로는 20.6% 증가하고, 롯데쇼핑은 올해...
대형마트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유통법 개정 첩첩산중 2024-01-22 15:55:46
대형마트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충북 청주시 시민과 대구시 상인, 유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 휴업일이 평일로 바뀌는 서울 동대문구 담당 공무원도 "대형마트의 주말 영업으로 가족 단위...
'마트 휴무일인가?' 검색 끝…"마음놓고 주말에 장보러 간다" 2024-01-22 15:24:35
향상될 것"이라며 "앞서 의무휴업을 평일로 전환한 지자체의 경우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여 소상공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구·청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휴무일을 옮길 수 있는 지자체장 재량권과 지자체 조례 등을 활용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옮긴 바 있다. 또다른...
[사설] 기업·민생 숨넘어가는데…입법권으로 힘자랑하는 巨野 2024-01-09 17:06:16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대형마트의 휴무일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특별법,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법 등도 거대 야당에 발목 잡혀 표류하고 있다. 기업과 민생은 숨넘어갈 지경인데 어...
서초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뀐다 2023-12-19 01:11:35
차례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쉬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요일에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대형마트 휴점으로 인근 소상공인 매출도 덩달아 감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졌다.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꿨을 때 효과도...
군 후임에 다이빙 강요해 사망...2심서 무죄 2023-11-10 15:06:10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들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4-3부(김복형 장석조 배광국 부장판사)는 10일 과실치사 혐의마저 무죄로 판단해 A씨와 B씨에게 각각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휴무일에 여가시간을...
'육군 하사 계곡 사망사건' 2심서 모두 무죄…유족들 "너무하다" 2023-11-10 14:57:45
판단하고,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치사 혐의만을 유죄로 인정해 이들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까지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휴무일에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적 모임에 참석해 자발적으로 다이빙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구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