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협 비대위에 박단 합류…"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적" 2024-11-18 17:40:45
의정협의체에 합류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의협 비대위는 내다봤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변화가 없다면 의료농단에 대해 지속해서 저항하고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통합 전폭 지원할 것" 2024-11-18 14:47:03
"(여야의정협의체 회의를 앞둔) 22일까지 정부에 통합 의과대학을 추천하겠다"며 "대학들도 오늘이나 내일 중 교육부에 통합 합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배정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교육부, 복지부 등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뛰겠다"며 "목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설명해드리고...
여야의정協, 입장차 여전...의료계 "정원 줄여야" 2024-11-17 18:32:12
여야의정 협의체가 17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 차이만 확인하고 소득 없이 끝났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들었고, 정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말했다"며 "의정 간 평행선에 여당 차원에서 고심하고...
野, 예비비·의료개혁 예산까지 대폭 삭감 2024-11-17 17:57:18
“의정갈등 장기화로 전공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삭감했다. 여당은 “정부가 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료계가 오랫동안 요구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에 과감한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번 삭감이 전공의들에게 잘못된 신호로 인식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천자칼럼] '학력 1위' 한국 국회, 신뢰는 꼴찌 2024-11-17 17:51:24
한 명도 없었다. 물론 학력과 의정 성과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코노미스트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정치인이 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더 오래 재임하진 않았다”며 “고학력자라고 실업률을 낮추거나 균형 잡힌 예산을 짜는 일에도 더 나을 게 없었다”고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했다. 이 평가대로 ‘긴...
트럼프의 안보보좌관 "동맹 최대활용…부담공유엔 터프한 대화" 2024-11-17 06:01:02
등에서 작전을 수행한 현장 전투 경험과 함께, 백악관과 국방부의 정책 보좌관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2019년 그린베레 출신으로는 처음 연방 하원(플로리다)에 입성해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그는 의정 활동을 통해 중국에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간 세비 6억에 각종 특권 누렸다 [이슈+] 2024-11-15 10:56:13
의원은 '금배지'를 달고 활발하게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후원금 횡령' 의혹은 그가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제기됐지만, 법원의 판단은 그의 의원 임기가 모두 끝난 뒤 나왔기 때문에 윤 전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각종 특권을 모두 누릴 수 있었다. 윤 전 의원은 우선 4년간 꼬박꼬박 세비를 받았다. 매월...
[사설] 전공의 지지로 당선된 의협 비대위원장, 강경 주장에 휘둘리면 자멸 2024-11-14 17:24:58
지지해준 덕분이다. 고비 때마다 의정 대화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받는 대전협의 박모 비대위원장이 막후 실세 지위를 강화한 만큼 타협 여지가 더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비대위원장 당선 일성도 실망스럽다. “소외돼 왔던 전공의와 의대생 견해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강경 행보를 예고했다. “정부가 먼저...
복지부, 연내 비급여-실손보험 손 본다 2024-11-14 11:06:32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이날 정부는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통해 제시된 의료계의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피하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논의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의학회 등 의료계는 여야정협의체에 참여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 감축을 위한 '정시 추가 합격 제한'을 비롯해 의협 등...
전공의 지지 받은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에 선출 2024-11-14 00:18:58
지난 11일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했지만 의협, 대전협 등 핵심 단체들이 불참했다. 당분간 여야의정 협의체는 험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2명을 두고 같은 달 7∼8일 결선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