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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정부 내일 만난다…대화 물꼬 트이나 2024-10-09 14:20:00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핵심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등 정부와의 대화에 부정적이어서다. 특히 의사 사회에서 의정 갈등 해결의 핵심 실마리로 꼽는 전공의들은 여전히 정부와 대척점에 선 채 2025년도 의대 정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정갈등 해법 안 풀리는데..전공의도 '깜깜무소식' 2024-10-06 06:31:29
정원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2025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 없다. 현 정책을 강행할 경우 정상적인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고 적었다. 전공의들은 전문의의 꿈을 포기한 채 동네의원에 의사로 취업하거나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자도생의 길을 걷...
의대교수들, 정부 맹비난..."의대생 휴학 신청 즉시 승인해야" 2024-10-05 14:12:59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해도 남은 일정상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이제 인정해야 한다"며 "부실한 의학 교육으로 부실한 의사들을 배출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서울대 의대가 전국 최초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후 다른 학교 의대로 휴학이...
'지역인재' 의대 가려면…중학교부터 지방서 나와야 2024-08-28 13:19:02
지방대 의학 계열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한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대학 소재 지역 고교 졸업자이기만 해도 지역인재로 볼 수 있으나, 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이 규정은 현 중3 가운데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7학년도부터 적용된다....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오늘 마감.."지원자 많지 않아" 2024-08-16 06:19:15
교육 상황을 점검하는 연석 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국회 본관에서 교육부 장·차관과 복지부 장·차관,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5명을 증인으로 불러 증원 과정의 적정성과 정부·대학의 증원 대책을 살핀다. 참고인으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의정, 사직 처리 두고 다시 맞붙었다 2024-07-11 05:59:17
의대생학부모모임(의학모), 방재승 전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가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과정평가원의 평가를...
의대교수들, 의학교육평가원장 비판한 정부에 "중립성 침해" 2024-07-05 22:11:07
"교육부는 의학 교육은 기초의학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의학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와 전문성 부재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또 "의평원은 국제 인증 평가기구(WFME)로부터 2026년 9월까지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의평원장의 발언은 전문가적인...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유예' 2024-06-25 15:37:39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교육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학교육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멈추길 바라며 학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의 7대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도 요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
정부 "내년도 의대 입학생 본과 가는 3년 시간적 여유" 2024-05-26 06:16:44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늘리면 교육 현장은 급속히 무너지고, 세계적 수준으로 칭송받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비대위원장은 "의대생이 유급되면 내년에 새로 들어올 의대생은 총 8천명가량으로, 이들을 데리고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의협, 의대 증원 확정에 "무지성…의료시스템 붕괴할 것" 2024-05-24 17:23:26
확정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한다"고 반발했다. 의협은 24일 '대교협의 의대증원 대입전형 심의 의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정책 추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대교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