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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징역 4년 구형에 '울먹'…"반성하면서 용서 구한다" 2024-11-19 11:28:50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다.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된 오 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추가...
일본 가더니 이번엔 '여기' 몰렸다…1위 여행지 '반전' 2024-11-16 07:25:21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다는 30대 직장인 이모 씨는 "항공권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면 포기하려고 했다"면서 "해외 저비용항공사(LCC)를 선택하니 숙소 1박 요금에 달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라 항공사들이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신규 취항과 증편 기념 할인...
'주가조작으로 200억원 부당 이득'…퀀타피아 투자자 구속기소 2024-11-15 16:52:30
이날 퀀타피아 투자자 이모 씨(58)를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및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상장사인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엠의 주가를 띄워 200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22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중앙디앤엠의 주식을 시세조종해 140억원을...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증거 인멸 염려" 2024-11-15 05:48:35
지방선거 예비 후보 이모 씨와 배모 씨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2000만원씩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 돈은 명 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씨와 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정 판사는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이 있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는...
"손자 의대만 합격하면…" 수험생 가족 '애타는 기도' [현장+] 2024-11-14 16:17:25
간곡한 기도를 올렸다. 서울 강서구에서 왔다는 이모(80) 씨는 "우리 아들 학력고사랑 딸 수능 때도 매번 이곳에 와서 기도했다"며 "오늘은 외손자 수능 기도해주러 왔다. '기도발'이 좋았는지 다들 잘 사니까, 손주도 시험을 잘 치를 것"이라며 미소를 띠었다. 이번주에 안양 삼막사와 강남 봉은사도 다녀왔다는...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2024-11-13 19:29:02
60대 이모 씨는 "2층에 창고가 있지만, 중고 물건은 일절 받지 않고 있다"며 "집기는 물론이고 대형 냉장고나 베이커리용 쇼케이스도 요즘엔 폐업하는 매장에서 '그냥 가져가라'고 연락이 와도 가지러 안 간다"고 푸념했다. 그러면서 "한 때 직원 8명까지 있던 가게인데 지금 2명이다. 이러다 없어지지 않겠나"라며...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2024-11-13 18:04:06
김씨는 지난 5월 9일 서울 압구정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았다. 다만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진 않았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이모 대표는 징역 2년, 전모 본부장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김씨 대신 자수한 매니저 장모씨도...
한국서 돈 쓸어담더니…'중국 이모님' 발등의 불 떨어진 이유 2024-11-13 13:00:02
주부들 입소문을 타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중국 브랜드 로보락이 국내 가전업체들 맹추격에 '수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열었고 온라인 프로모션에 힘 쏟아 판매고를 올렸다. 이달엔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나섰다. 로보락은 13일 신제품...
태광 노조 "김기유 前의장 폭압·갑질로 직원들 고통 겪어" 2024-11-13 10:30:01
개발시행사 대표 이모씨의 청탁을 받고 지난해 8월 당시 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 이모 대표에게 150억원 상당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작년 11월 태광그룹의 외부 감사를 맡은 한 로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이씨와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유명 법무법인에 "해킹했으니 코인 내놔" 협박 2024-11-13 09:15:30
지난 8월 공갈미수 혐의로 이모(33)씨를 수사해달라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A 법무법인을 찾아가 해킹으로 회사 자료를 빼냈다며, 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자료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법무법인은 이씨로부터 내부 자료를 해킹했으니 비트코인 30개(13일 기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