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옥수수로 만들었어요"…삼양사, 썩는 플라스틱 양산 2021-10-07 17:03:30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개발한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해 만들었다. 삼양사는 2014년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 상업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삼양사는 PBIAT의 뛰어난 물성과 높은 친환경성을 앞세워 PBAT를 비롯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할 계획이다. 일회용 봉투나 토양 표면을 덮는 농업용 필름 등...
삼양사, 바이오 소재 이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양산 2021-10-07 10:20:23
삼양사, 바이오 소재 이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양산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양사[145990]는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해 개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BIAT) 양산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기존...
김윤 "삼양 미래 먹거리 의료·친환경 소재" 2021-08-02 17:18:49
김윤 삼양그룹 회장(사진)이 2일 핵심 미래사업으로 영양관리·의료 사업과 친환경 소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그룹 조회’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 강화를 위해 뉴트리션(영양관리), 메디컬(의료), 퍼스널케어 사업 규모를 확대해 헬스 앤드 웰니스 분야를 집중...
김윤 삼양 회장 "영양·의료사업 확대…친환경 분야 진출 가속" 2021-08-02 10:36:50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의 성공적 상용화와 재활용 사업 구체화 등으로 친환경 분야 진출을 가속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중장기 경영 방침으로 삼양그룹의 성장 전략인 '비전 2025' 실행력 제고를 비롯해 디지털 혁신 지속과 신...
페트병 원사·탄소중립 원유....소재부터 ESG 입히는 기업들 2021-07-12 06:01:51
물질인 이소소르비드 공장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소재로 신규 시장 창출 고객사 주문에서 비롯된 ESG 경영을 벗어나 소재 단계부터 자발적으로 친환경 기술을 앞세우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국내 질산(HNO3) 시장의 강자인 태광실업의 정밀화학 자회사 휴켐스가 대표적이다. 국내 질산 시장 점유율 90%가...
삼양사 '썩는 플라스틱' 개발 2021-07-06 17:47:24
6일 밝혔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소재다. 삼양사가 개발한 플라스틱은 기존 석유 기반 제품에 비해 탄소 배출이 적다. 분해 속도가 빠른 데다 강하고 질겨 필름 형태로 가공할 때 더욱 얇게 제조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일회용 봉투, 잡초와 수분 관리를 위해 토양...
[게시판] 삼양사, 바이오 소재 이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2021-07-06 10:18:34
[게시판] 삼양사, 바이오 소재 이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 삼양사는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흙이나 바닷물, 퇴비화 설비 등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가리킨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회용 봉투, 농업용 필름, 어망 등을...
원유·질산·실까지…우린 소재부터 친환경입니다 2021-07-04 18:07:40
물질인 이소소르비드 공장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재업체가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 창출을 노리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국내 질산(HNO3) 시장의 강자인 휴켐스가 대표적이다. 질산은 폴리우레탄 원료뿐 아니라 반도체 세정제, 폭약제조 등의 원료로 활용된다. 휴켐스의 국내 질산시장 점유율은 90%가...
삼양사, 썩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만든다 2021-05-25 17:14:07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했다. 이소소르비드는 폴리카보네이트의 주 원료인 비스페놀A(BPA)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다. 삼양사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이소소르비드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관계사인 삼양이노켐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1만t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삼양의 '100년 큰 그림'…화학 이어 바이오·헬스로 영토확장 2021-02-22 17:28:46
전북 군산에 연산 1만t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을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가공해 만든 소재다. 그룹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24년까지 바이오와 헬스 앤드 웰니스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해 기반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