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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침공 대비…미일 합동훈련에 올해 최대 4만5천명 참가 2024-10-24 11:43:08
대피·환자 이송 등 훈련…"지위통제 협력 도모"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규슈에서 오키나와에 이르는 난세이(南西) 제도 등지에서 연례 합동 훈련 '킨 소드'를 실시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4일 보도했다. 전날 시작해...
"나 살아있다" 장기 적출 직전 깨어난 뇌사 환자…美 '발칵' 2024-10-21 18:58:20
헬스 리치몬드 병원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이송됐지만, 뇌사를 판정받았다. 이후 장기 기증 희망자였던 그를 위해 장기 적출 절차가 진행됐다. 그런데 의료진이 후버의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심장 상태를 검사하던 중 후버가 깨어났다. 후버의 여동생인 도나 로라는 "오빠가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질 때 눈을 뜨고 주...
유엔 "가자북부 주민들, 이스라엘 포위 속 '말로못할 공포'" 2024-10-20 15:41:41
위중한 상태였던 환자 두 명이 숨졌다면서 의료 시설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WHO는 20일에 카말 아드완 병원에 연료와 의료물자, 혈액과 식량을 전달하고 위중한 환자들을 가자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임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말 아드완, 알-아우다 병원이 계속...
복통 환자, 병원 10곳 이송 거부에 사망 2024-10-17 06:59:10
한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A씨는 이 병원에서 급성 복막염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 부족 등 이유로 수술은 받지 못했다. 다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1시간 가까이 수소문해 같은 날 오전 8시 53분께 부산 소재 병원에 사설 구급차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이틀 뒤 사망했다. 복지부는 이 환자의 당시 의학적 상태 변화와...
WHO "레바논 의료체계 빠르게 붕괴" 2024-10-16 20:15:10
병원도 5곳 더 있다"며 "이런 병원들은 중증 암 환자나 신장 투석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다"고 전했다. WHO 동부 지중해 지역 책임자인 하난 발키 박사는 "레바논의 현재 상황은 놀랍다"며 "가장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시스템이 심각하게 약화했다"라고 말했다. 의료 인력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는 점...
분당차병원, 의사 없다며 응급 환자 수용 거부...정부 "조사 착수" 2024-10-16 18:11:32
응급실에서는 환자를 수용하지 않은 대신 환자에게 항경련제를 2회 투여한 뒤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다. 분당차병원 관계자는 "애초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가기로 했던 환자가 이송 도중에 상태가 나빠져 급히 우리 병원 응급실로 들어온 것"이라며 "신경과 등 배후진료(응급실 이후의 진료)가...
40cm 열상 입은 부산 중학생, 3시간 거리 대전서 수술 2024-10-10 22:18:27
통보를 받고 A군을 3시간가량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했다. 휴일 당직 중이었던 건양대병원 흉부외과 김영진 교수는 응급실 연락을 받고, 환자 이송을 허락하는 한편, 곧바로 수술을 준비했다. A군은 이후 2시간여에 걸쳐 파열된 등의 피부, 피하지방, 근육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합병증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
국립암센터서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2024-10-07 21:51:54
사건 보고 직후 피폭자를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할 것을 안내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국립암센터로 파견했다. 국립암센터는 환자 치료용 선형가속기 5대를 운영 중이다. 원안위는 "KINS 사건조사와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상세 경위를 파악하고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 근로자 1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착수 2024-10-07 20:08:21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착수 환자 치료용 선형가속기 가동으로 피폭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일 국립암센터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 국립암센터 근로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서 체류하던 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되는 사건이...
"의료기관 전원 요청 10건 중 4건 이송 안돼…이송까지 53분" 2024-10-07 10:25:26
4건은 실제 이송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이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접수된 전원 지원 요청은 7517건이었다. 올해 접수된 요청 중 중증 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접수가 취소되거나 철회된 사례는 3~4건 중 1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