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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한다"며 '먹튀'…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1-12 07:00:10
2024년 7월 19일부터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고, 가상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는 동시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해 이용자의 권익 보호가 가능해졌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에 따른 소득세, 상속·증여세 등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시 정부의 입장은...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인데…'김치 프리미엄'은 실종 2024-11-11 17:57:22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었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의 탈(脫)한국 움직임이 작용했다는 추측도 나온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이전 가상자산 총액은 54조8000억원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55조3000억원)을 넘봤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부과에 행정소송 제기 2024-11-11 17:56:12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카카오에 대해 안전 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천196만원을, 안전 조치 의무와 유출 신고·통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 이용자에게 개인정보가...
법인 코인계좌 허용 가닥…금융위 "내달 최종 결정" 2024-11-06 17:47:10
대상이다. 상장 (거래 지원) 제도 개선과 관련한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위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관련 2차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가상자산이 정부의 관리·감독 영역에 들어왔다”며 “이제는 무조건적인 두려움이나...
가상자산위 본격 가동…"법인 가상자산 투자 논의" 2024-11-06 16:45:03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는 예치금 등 이용자 재산 보호,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 새로운 제도의 안착과 국민 체감도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날 첫 회의에선 최근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동향 및 그간의 우리 정부 대응을 짚어보고 앞으로 가상자산 규율을 논의함에 있어 고려해야...
가상자산위원회 출범…내달 법인 실명계좌 허용 여부 결정 2024-11-06 14:00:01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시장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등 정책 여건이 변화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에 따라 금융시장 리스크 전이 가능성, 자금세탁 위험 우려 등 고려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시장 및 업계...
개인정보 광고주에 넘긴 페북 과징금 216억 2024-11-05 17:31:21
페이스북 이용자의 종교관, 정치관은 물론 동성과의 결혼 여부 등 민감한 정보를 무단 수집한 메타가 216억원의 과징금·과태료를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메타에 대해 이 같은 규모의 과징금을 확정했다. 조사 결과 메타는 페이스북 프로필을 통해 국내 이용자...
민감정보 몰래 수집 광고주에 넘긴 메타…과징금 216억 2024-11-05 13:39:40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가 이용자의 종교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한 정보를 무단 수집한 사실이 드러나 216억원의 과징금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메타에 대해 이 같은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메타는 페이스북 프로필을 통해...
2년간 과징금만 600억…민감정보 몰래 수집 광고주에 넘긴 메타 2024-11-05 12:12:21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뒤 맞춤형 광고에 이용해 308억원 등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메타가 비슷한 수법을 이용한 게 들통나 216억원의 과징금을 또다시 물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이용자의 종교관이나 성(性) 정체성 등 민감한 정보를 몰래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 그 심각성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그간...
性정체성까지…98만명 민감정보 불법수집 메타에 과징금 216억 2024-11-05 12:00:16
= 페이스북 이용자의 종교관이나 정치관뿐만 아니라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한 정보를 무단 수집한 메타가 216억원의 과징금 물게 됐다.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는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광고주에게 넘긴 사실도 드러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메타에 대해 이 같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