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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소득이 3.9% 줄며 감소세를 주도했다. 이는 1인 가구를 포함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동향수지과장은 "물가(가 오른)만큼 소득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가구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소득분배 지표는 개선됐다. 1분위 가구 소득은 늘고...
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소득 증대 등 영향으로 8.9% 늘었다. 이전소득(81만8천원)도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명목소득 증가에도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분기 기준 2021년(-1.0%)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국민연금發 쇼크…"6년뒤 주식시장 충격" 2024-05-22 06:13:34
못 하고 이대로 2030년을 맞으면 노후소득 보장 문제 이전에 자본시장의 혼란과 그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이 먼저 사회문제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금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이번에 연금개혁에 실패하면 국민연금은 세대 간 연대와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적 도구가 아닌,...
3월 경상수지 69.3억달러 흑자...반도체 훈풍에 11개월째 흑자 행진 2024-05-09 09:14:02
적자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수지도 8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특허권과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줄어들면서 적자 폭도 전월(-4천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18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급료 및 임금은 2억6천만 달러 감소했지만, 배당소득이 17억 8천만 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유럽연합(EU) 규제로 급부상하는 ‘테크래시’…빅테크 성장주, 팔아야 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3-11 07:49:08
그 다음 소득이전 단계로 구글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미국을 제외한 해외법인의 지적재산권 등 모든 소득원천을 넘긴다. 확보된 지적재산권 등을 활용해 룩셈부르크는 전 세계 구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해외법인으로부터 거액의 로열티를 받는다. 구글 본사 소재국인 미국은 세원 잠식이 당하는 대신 자회사가 있는...
저출산시대의 단면…소득지표 좌우하는 '부모 급여' 2024-03-01 06:31:00
5분위 가구의 실질 공적 이전소득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50.2% 증가했다. 모든 분위를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 폭이었다. 정부 보조금 성격이 있는 공적 이전은 종전까지 주로 소득이 낮은 1분위 가구에 집중되고 5분위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지급되는 경향이 있었다. 명목 공적 이전소득 역시 5분위 가구보다 1분위 가구가...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3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작아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으로...
가계소득 늘었는데…고물가에 저소득층 살림은 더 ‘팍팍’ 2024-02-29 13:38:40
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1분기 이후 11분기 만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4분기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수치상으로는 1%대 증가율을 보였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마이너스를 보였다”며 “이전소득이 전체소득 증가를 견인해 전체 실질소득 증가율은...
지갑 닫은 서민층…상위 20% '펑펑' 2024-02-29 12:46:57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5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작아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으로 분배의 개선을 의미한다. 이진석...
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0% '껑충' 2024-02-29 12:00:01
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5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통상적으로 배율이 작아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