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풍제약, 세계뇌졸중학회서 오탑리마스타트 2상 구두발표 2025-02-12 10:17:13
재관류 시술 임상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만 기존 뇌졸중 치료제 대비 기능적 예후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오탑리마스타트(SP-8203)는 위약 대비 내약성이 양호했고 뇌경색 크기 감소, 신경학적 장애 호전으로 입원 기간 단축 등 실질적 치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기존 표적항암제 안듣는 변이에 효과 2025-02-11 14:28:33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을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기존 치료법 내성을 극복한다"며 "작년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된 비정형 코호트 연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MET 변이 발현 수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새롭게 밝혀진 홍삼의 효능…혈당 조절,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GLP-1 분비 개선 2025-02-11 11:07:49
“이번 연구는 당뇨 전 단계에서 홍삼을 섭취하면 특이반응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것”이라면서 “혁신적인 R&D 기술력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홍삼의 효능과 기전 및 안전성 등의 연구를 꾸준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2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2025-02-11 11:00:03
서울(89.5→87.1)과 경기(67.6→66.7)가 각각 2.4포인트와 0.9포인트 내렸다. 인천(73.3→76.0)은 2.7포인트 올랐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3.3포인트(66.7→80.0), 전남 12.5포인트(62.5→75.0), 대구 12.2포인트(64.0→76.2), 충남 11.1포인트(66.7→77.8), 부산 9.8포인트(68.0→77.8) 반등했다. 지수가 100을 크게...
효능 논란에도 뇌 기능 개선제 판매 호조…임상 재평가 '주목' 2025-02-10 17:30:11
종근당이 주도해 유효성 입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가 약효를 입증하지 못하면 협상 결과에 따라 5년 치 건강보험 급여액의 20%가량을 토해내야 한다. 수천억원 규모다. 당초 올해로 예정됐던 임상 종료 시한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등으로 최대 2년가량 연장됐다. 이영애/이지현 기자 0ae@hankyung.com
담배 독성·발암 성분 내년부터 공개 의무화 2025-02-06 17:59:03
니코틴 등 여덟 종류의 유해성분만 담뱃갑에 표기하고 있다. 정부가 담배 유해 성분을 공개하도록 정한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가입한 것은 2005년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선 유해성분이 모두 공개되진 않았다. 담배회사들의 반발 등에 막혀 관련 법안 마련이 늦어져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돼지 신장으로 사람 살린다"…이종이식 상용화 눈앞 2025-02-05 17:16:42
영장류에 이식하는 단계까지 성공했다. 2~3년 정도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면 사람 대상 연구로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윤 교수는 “형질 전환 돼지 생산 역량만 보면 한국이 미국 바로 다음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10년간 육성할 10대 중점과제에 이종이식을 포함하는 등 기술 개발 속도를...
전공의 복귀 '감감' 남은 의료진은 '번아웃'…"대학병원 3월 고비" 2025-02-04 18:06:36
2%에 불과하다. 커지는 환자 고통환자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모여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초진조차 예약하기 어렵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전공의에 의존하지 않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입원 환자가 늘어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환자들이 중소병원을 찾는 ‘뉴노멀’이...
의학한림원 신임 원장에 한상원 교수 취임 2025-02-03 15:54:09
만장일치로 선출된 한 원장이 2월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보임 1년 전 다음 원장을 선출한다. 소아비뇨의학 전문가인 그는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2014년에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뒤 학술위원장, 기획이사, 부원장 등을 지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빨간날 먹고 자고만 했는데"…긴 연휴 뒤 더 피곤하다면 [건강!톡] 2025-01-31 11:21:31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연휴 중에도 가능하면 규칙적인 수면-각성 패턴을 유지하는 게 연휴증후군을 예방·극복하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피로와 무기력감이 2주 넘게 지속되면 이는 다른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조 교수는 "휴식이 적절하지 않거나 생체 리듬 교란이 지속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