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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현장조사 간 국조특위…우상호 "재발방지 위한 국조될 것" 2022-12-21 17:50:11
이태원파출소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참사 당시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청을 조사했다. 특위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여당 위원 7명 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그러다 20일 국민의힘이...
"진실 밝혀달라"…이태원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 유족 눈물바다 2022-12-21 11:53:41
요구하기도 했다. 현장 설명을 마친 국조특위는 이태원 파출소로 들어갔다. 파출소 현장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이 닫히려 하자 한 유족은 "문 열라. 난 거기서 (현장을) 본 사람이다. 난 여기서 죽을 각오 하고 왔다. 저분들 다 거기 없었다. 들여보내 달라"고 고성으로 항의했다. 우 위원장은 이태원 파출소 현장...
野 3당, 결국 '반쪽 국정조사' 시작 2022-12-19 18:13:48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설치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9일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채 국정조사 일정과 89명의 기관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라는 여야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소속 국조...
용산구청 간부들, 이태원 참사 후 휴대폰 교체…증거인멸 정황 2022-12-15 20:20:44
10월29일 오후 11시5분께 사고 장소 인근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용산서 상황보고서에는 참사 직후인 오후 10시17분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기재됐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 전 과장의 경우, 직무유기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죄명을 바꿔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류...
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열려…교통 혼잡 2022-11-26 18:19:37
계획이다. 청년진보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검은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전쟁기념관 앞까지 행진했다. 도심에서 잇따라 집회가 열리며 교통은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심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10㎞ 안팎에 머물렀다. (사진=연합뉴스)
핼러윈 10만 인파 예측에도…참사 당일 근무인력 평소 수준 2022-11-20 10:33:17
직원 수의 3∼4배 규모다. 또 용산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 7곳(원효·용중·한강로·보광·이태원·한남·삼각지)의 29일 실제 출근 인원은 128명으로 22일(123명)보다 겨우 5명 많았다. 이 또한 참사 발생 전 지구대·파출소 평일 근무 직원 수(최소 134명, 최대 158명)와 비교해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찰은...
'이태원 참사' 유족들, 현장 CCTV·경찰 무전 등 증거보전 신청 2022-11-18 17:42:31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대리해 참사 현장 폐쇄회로(CC)TV와 경찰·소방 무전 등을 증거를 보전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8일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는 희생자 17명의 유족 30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서울서부지법·대전지법에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임재 "참사 전 기동대 요청했지만 서울경찰청이 인력 부족하다며 거절" 2022-11-16 23:47:30
했다. 그는 “그날 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단 한 건의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알게 된 시점은 오후 11시께”라고 했다. 참사가 발생한 지 45분이 지난 시간이다. 그는 용산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오후 9시47분께 식당을 나섰고, 11시5분께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오세훈 "이태원 참사, 원인은 서울시·행안부·경찰의 예측 실패" 2022-11-16 16:50:57
오 시장은 "자치경찰위가 파출소나 지구대를 관할하고 지휘·통솔할 권한이라도 있었다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예방 조치를 하는 데 실효성이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대형사고나 재난을 예측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오 시장은 "이태원...
'이태원 참사' 현장지휘 용산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해…책임질 각오" 2022-11-12 07:29:04
떨어진 이태원 파출소에서 대기하다가 119 신고가 접수된 이후 즉시 출동해 오후 10시28분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최 서장과 지휘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잇따라 입건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대응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이후 소방대응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