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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첫 재즈 스타, 사마라 조이 첫 내한 2025-01-31 07:00:15
자신의 기회로 삼았다. 신인 뮤지션을 키우던 재즈 클럽이 팬데믹으로 휴업하자 재능 있는 뮤지션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연주를 들려줬다. 30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마라 조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는 거물급 아티스트로 진화하고 있다. 이해원 기자
백수련 악장 "음악적 호흡이 중요…오케스트라의 핵심은 합심" 2025-01-22 17:58:03
기본기를 닦는 시간은 준수한다고. “화려한 기교를 지닌 연주자는 많아요. 그런데 듣다 보면 마음에 한 소절 남는 것 없이 귀가 지치는 경우도 많죠. 기본의 토대에 서서 밀도 있는 연주를 하고,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기교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합니다.” 이해원/사진=강은구 기자 umi@hankyung.com
[책마을]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대해부 2025-01-17 18:22:11
부동산 정보가 실려 대치동 입성을 염두에 둔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준다. 자투리 시간 없이 학원가로 이동하기 좋은 거주지, 초등학교를 단지 내에 품고 있는 아파트, 같은 아파트더라도 동마다 달라지는 진학 학교 등 학부모들이 갖는 당장의 궁금증을 대다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조성진 독주회·조수미 콘서트부터 연극 '꿈의 극장' '러브 비욘드'까지 2025-01-15 18:21:25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내 호응을 얻은 낮 공연 ‘마티네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으로 오스트리아의 곡들을 만나도록 구성했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이자 성남에서만 볼 수 있는 고품격 공연 콘텐츠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이 아침의 음악인] 엘라 피츠제럴드 환생…Z세대 재즈 스타, 조이 2025-01-14 17:34:12
모어 블루스’, 찰스 밍거스의 ‘리인카네이션 오브 러브버드’ 등 재즈 가수가 쉽게 선택하지 않는 곡도 넣었다. 조이의 음색은 재즈 전설 피츠제럴드, 세라 본, 빌리 홀리데이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원숙하고 따뜻하다. 그가 오는 2월 1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대한민국 교육1번지 샅샅이 분석한 <대치동 이야기> [서평] 2025-01-13 14:04:30
오가는 학생들, 자식 교육을 위해 비싼 학원비와 주거비를 감당하는 학부모 모두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무게를 감당하며 입시대첩을 치르고 있다는 내용이 잘 정리됐지만, 공부라는 것이 결국 입시에 국한하는 일이어야만 하는지 불편함과 물음표가 남는다. 실용적이지만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는 책. 이해원 기자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설레는 젊은 두 남녀를 풋풋하고 싱그럽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다른 갈라 무대에서도 이 작품으로 여러 번 파트너로 섰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입맞춤 안무가 추가됐는데, 세계 무대를 누비는 선배들처럼 성장해나갈 슈퍼 루키들의 앞날을 축복하듯 커다란 박수가 터졌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매슈 본 '백조의 호수' 발레부터 '클래식 스타' 메켈레·임윤찬까지 2025-01-07 18:30:59
연주한다. 한국 예술가들의 신작도 준비돼 있다. 소리꾼 이자람은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으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공연하고, 연극 ‘헤다 가블러’는 5월 7일부터 약 한 달 관객을 맞이한다. 양손 프로젝트의 신작인 ‘유령’(가제)도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발레 좋아 고등학교도 안 갔어요" 16세 영재의 꿈 2025-01-05 17:09:53
많이 대화하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동작을 마음에 심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했다. “발레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감동을 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발레에 끌렸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발레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예술가가 되는 게 장래 희망입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춘향 vs 카멜리아…양대 발레단 '아가씨' 결투 2025-01-01 17:18:36
불리는 작품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11월 중순 지방 극장을 시작으로 12월 서울에서는 두 발레단 모두 ‘호두까기 인형’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차이콥스키가 생전 초연했을 당시 관객들의 혹평을 받으며 찬밥 신세였으나 지금은 전 세계 발레단이 연말마다 공연하는 송년 스테디셀러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