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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뷰] 한석규, 30년 쌓아올린 공든탑 "이제 좀 쓸 만해졌다" 2017-03-24 08:31:35
한석규는 교도소를 쥐락펴락하는 권력 실세이자 왕, 익호 역을 맡아 경찰 출신이지만 감옥에 수감된 유건(김래원)과 대립각을 세운다. 영화에는 모 커피 광고에서 봤던 '부드러운 남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작들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극악무도한 캐릭터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나현 감독에게 '왜...
[HEI:매표소] 전야개봉 묘수 부린 '프리즌', '미녀와 야수' 게 섰거라 2017-03-23 09:43:54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와 검거율 100%의 전직 경찰이지만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옥살이를 하게 된 유건(김래원)이 만나 완전범죄를 설계하면서 시작된다. 지난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닥터스'로 나란히 의사 캐릭터를 연기했던 한석규, 김래원의 거친 연기...
[인터뷰] ‘프리즌’ 김래원, 유(有)에서 무(無)를 추구하는 배우 2017-03-23 08:00:00
이 영화는 바뀌어 있더라. 심지어 익호는 교도소 바깥 공간마저 움직이는 인간이고, 더불어 감옥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했다.” 감옥은 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이다. 범인(凡人)이라면 누군가의 면회 때문에 방문하지 않는 이상 한 번도 접하지 못할 공간. 한때 형무소로 불렸고 이제는 교도소로 재정의된...
교도소 제왕·폭력 정권…끔찍한 '권력본색' 2017-03-22 18:46:45
이들에게는 잔인하게 보복한다. 익호라는 권력자는 돈이란 당근과 공포란 채찍으로 감옥을 지배하는 셈이다. 이는 바깥세상 독재자들의 통치법을 떠올리게 한다. 악이란 한국 사회 모든 곳에 잠복해 있다는 메시지도 암시적으로 전해준다.한석규의 악인 연기가 인상적이다. 특유의 나직한 목소리 톤으로 평소에는 절제된...
‘프리즌’, 컬래버 포스터 공개...‘카리스마X비주얼’ 2017-03-22 14:26:04
두 주인공 익호와 유건 캐릭터들을 각각 포스터 한 장에 압축시켜 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익호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절대 제왕의 아우라를, 유건의 포스터는 창살 아래 카리스마 눈빛을 전달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2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쇼박스)...
충무로 男風이 분다…한석규·손현주·김남길·임시완 '맞대결' 2017-03-22 11:47:39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와 검거율 100%의 전직 경찰이지만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옥살이를 하게 된 유건(김래원)이 만나면서 완전범죄를 설계하는 작품이다. 나현 감독은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교정, 교화하는 시설인 교도소를 알리바이가 보장되는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해...
송경철, ‘프리즌’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눈빛만 봐도 움찔 2017-03-22 08:26:11
양 씨 역을 맡은 송경철은 전 작전 사령관이자 익호(한석규 분)의 심복으로 교도소 안에서 앞으로 벌일 사건들의 작전을 지휘하는 인물을 연기, 다양한 작품 속 화려한 액션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의 활약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22일...
한석규·장혁·남궁민…'누가 더 악한가' 스크린 속 악인열전 2017-03-19 09:00:03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하이에나를 떠올리며 익호를 표현했다"면서도 "어떻게 하면 '연기를 안 할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서늘하고 살기 어린 눈빛, 실루엣과 뒷모습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이 영화를 연출한 나현 감독은 "익호는 단순한 악역이라기보다 영화 전체를 압도...
한석규 "스칼렛 요한슨 예뻐요?"로 시작된 김혜수 칭찬 2017-03-17 16:45:33
제왕 익호 캐릭터를 맡아 교도소 안에서 세상을 손 안에 넣고 굴리기 위한 자비없는 악인 연기를 했다. '프리즌'은 죄수들을 진두지휘하고 교도관을 쥐락펴락하는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이 완전범죄구역인 교도소에서 세상을 굴리기 위해 범죄를 설계하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개봉...
한석규 "현실에서는 없어져야할 '군주'를 그리고 싶었다" 2017-03-17 14:19:16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영화는 익호가 어떤 죄목으로 교도소에 들어왔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정글 속에서 영역 다툼을 하는 맹수들처럼, 치열한 생존싸움 끝에 제왕적 자리에 올랐음을 시사할 뿐이다. 초반에는 교도관의 입을 통해 "다른 재소자들의 눈알을 빼서 씹어 먹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로 익호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