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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헝가리, 中-EU관계 역할" 오르반 "中,다극화 질서 기둥"(종합) 2024-05-10 10:23:29
유엔헌장 취지 준수, 냉전사고 버리기, 각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 존중 등 12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휴전을 촉구하되 러시아군의 점령지 철수를 요구하지는 않는 취지여서 서방국들이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삼는 내용들과는 거리가 있다. 오르반 총리는 "중국은 새로운 다극화된 세계 질서에서 기둥...
경북도, 아시아의 이주허브로 ....27개 경북형 이민정책사업 추진 2024-04-02 13:42:53
융합 노력 등을 규정한 ▲이민자 인권헌장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런 이민정책을 바탕으로 ▲이민청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북형 이민정책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적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서도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선도적인 이민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中 "민주주의 정상회의 대만 초청 반대…韓, 하나의중국 따라야"(종합) 2024-03-18 17:13:19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 당국이 민주·인권 등의 깃발을 들고 대만 독립 활동의 공간을 확대하려는 획책과 처사는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 없고, 스스로 굴욕을 자초할 뿐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며 장관급 회의, 시민사회 행사, 화상 정상회의 등으로...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2024-03-16 07:26:00
공동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서 "북핵 문제와 인권 문제를 동시에 살펴보면 북한이 정상 국가가 아니라는 점이 곧바로 자명해진다"며 이처럼 말했다. 황 대사는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서 초래되는 새롭고 매우 심각한 도전에 대해 각별히 우려를 갖고 있다"라고 상기했다. 이어 "북한이 군사협력을 하는 대상이 안...
프랑스, '낙태 자유' 명시 역사적 개정 헌법에 국새 날인 2024-03-08 21:45:49
여성 인권이 쇠퇴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돌이킬 수 없도록 (낙태의 자유를) 헌법에 명시해야 했다"고 연설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아니고 투쟁의 시작"이라며 "반동 세력이 여성의 권리를 공격하기 전에 유럽연합(EU)의 기본권 헌장에 낙태의 자유가...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세계 최초" 2024-03-05 05:43:02
"유럽 헌장에 이 내용이 명시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프랑스는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약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해 되돌릴 수 없는 권리로 만들기로 추진했다. 이에 2022년 11월 하원에서 낙태할 '권리'를 명시한...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종합2보) 2024-03-05 04:27:25
스테판 세주르네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헌법을 넘어 "유럽 헌장에 이 내용이 명시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프랑스는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약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해 되돌릴 수 없는 권리로 만들기로 추진했다. 이에 2022년...
북한, 자위적 핵 또 언급하자 한미일 "北 국제평화 위협" 반박 2024-02-29 03:19:22
"북한의 국방력 강화는 유엔 헌장 등에 부합하는 정당한 자위권 행사"라며 "북한의 핵 억지력은 미국의 핵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주 참사관은 "미국 적대정책의 산물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는 결코 인정한 적 없고 앞으로도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쟁 억지력을 포기하라는 건...
조태열 외교장관 "북러 군사협력 강화, 한반도 안보에 위협"(종합) 2024-02-24 11:42:37
무력 침공은 명백한 유엔 헌장과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임기를 시작한 후 외교부 장관이 직접 안보리 공식 회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16∼2019년 주유엔 대사를 역임한 조...
호주, 지난해 망명신청 23명 해외시설로 보내 구금…"약속 어겨" 2024-01-12 12:28:42
또 호주 원주민이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교도소 수감자의 3분의 1이 원주민이라며 "원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차별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호주가 서방 국가 중 유일하게 국가 인권법이나 헌법 내 인권 헌장이 없다며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