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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구속한 '朴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깜짝 발탁 2024-05-24 01:45:44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일할 예정이다. 3비서관은 대통령실이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 ‘국민공감비서관’의 이름을 새로 바꿀 예정이다. 사회통합비서관을 1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을 2비서관으로 새로 부른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불린 인물이다. 국정원 특활비...
과기수석 "R&D 큰 폭 증액 예상…기초연구 홀대 없게 하겠다" 2024-05-21 12:00:23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초연구 주요 인사 대상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 6명, 기초연구연합회 회장, 기초과학학회협의체 회장, 선도연구센터(S·ERC) 협의회장,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대통령 '저출생과의 전쟁'…용산에 수석직도 신설 2024-05-13 18:23:39
때문에 수석실을 따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고 윤 대통령이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출생수석을 맡을 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저출생 문제를 맡을 수석과 비서관으로 누가 좋을지 많이 검토해보고 이야기해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저출생수석실은 정책실장 산하에 배속될...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대통령실 3기 인선 마무리 2024-05-10 18:38:32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고자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되살렸다. 초대 민정수석에는 검찰 출신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임명됐다. 3기 대통령실은 정치인 출신이 대거 기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 실장은 5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냈고, 홍철호 정무수석도 수도권 재선 의원 출신이다. 정무 감각이 있는 전·현직 의원을 기용해...
"퇴임 뒤 후배 찾아갈 일 없을 것"…수사 의지 재차 내비친 이원석 2024-05-10 18:20:15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힌 이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 소환 여부 등을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검찰 인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민정수석실이 부활된 후 처음 단행되는 인사인 만큼 윤 대통령 의중이 반영되면...
조국 "김주현 민정수석? 조만간 '검사질' 보게 될 것" 2024-05-08 12:25:18
등 요직 인사에 깊숙이 관여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의전용 장관이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정권 출범 초기 심복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민정수석이 갖던 인사 검증 권한까지 줬는데 이 권한을 원상 회복시킬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윤 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주현 임명…"사법 리스크는 제가 풀 문제" 2024-05-07 18:44:12
수석실을 신설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한 사실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인사 발표에 이어 이번에도 인선안을 취재진 앞에서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 부활을 놓고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국민을 위해...
[천자칼럼] 민정수석 부활 2024-05-07 18:02:24
수석실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 때다. 정권마다 기능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민심과 여론 파악, 공직 기강 확립,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및 직무 감찰, 사정기관 관장,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 관리 등의 역할을 했다. 권한을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십상이다. 막강한 힘과 역할로 인해 ‘왕수석’으로...
"민심 청취 약했다" 尹, 직접 민정수석 발표…한달새 세번째 2024-05-07 11:29:16
윤 대통령은 인사 발표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연휴를 잘 쇠셨느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저한테 질문하실 것 있습니까. 신임 수석하고 이야기 하기 전에 “라며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다시 부활한 이유에 대해 “인수위 때 민정수석실을 안 만들겠다고 한 게 아니고 정치 시작하면서...
李 "전국민 민생지원금 지급"…尹 "어려운 분에 더 효과적 지원" 2024-04-29 18:32:24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총리 인선 등 인사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이 대표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취임 2년 차에 민정수석을 부활한 사실을 거론했다. “국정을 운영하다 보니 정책이 어떻게 현장에서 실현되는지, 현장 민심은 어떤지 등을 수렴해서 듣는 기능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