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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상금 3억원 한화클래식 우승 2024-08-25 19:34:41
"우승 욕심보다는 내가 마음먹은 샷을 원 없이 해보겠다"는 다짐처럼 초반부터 버디를 노리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작년 우승자 김수지는 26위(1언더파 287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승의 하라 에리카(일본)는 공동 31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프로 신분으로는 처음 프로 대회에...
상금 10억원 고지 누가 먼저 오를까…성큼 걸어나간 이예원 2024-08-22 18:55:41
윤이나와 같은 조에서 한·일 장타 대결을 펼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5승의 하라 에리카(25·일본)는 2언더파를 쳐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상금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에만 올라도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박현경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에스파,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2년 연속 日 도쿄돔 입성 2024-08-19 10:04:49
두 번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도쿄 돔 스페셜 에디션(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in TOKYO DOME Special Edition)'은 에스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쿄돔에서 펼친 단독...
"왜 비키니 입어야 하나요?"…여자 선수들 경기복 '논란' [2024 파리올림픽] 2024-08-06 19:12:54
남녀 선수들의 복장에 구분을 두진 않지만, 여자 선수들의 치마 착용은 지금도 남아 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2018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당시 반소매 상의에 블랙수트 차림의 경기복을 착용했다가 조직위원회로부터 "용납할 수 없다. 대회를 존중해달라"는 비판을 들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일본 대표 수영 선수로...
안세영, 28년 만에 배드민턴 女단식 金…'셔틀콕 여제' 대관식 2024-08-05 19:55:26
지난해 3월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996년 방수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인도·태국·싱가포르·코리아오픈 등에서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숙적’ 천위페이도 기어코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안세영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
"탁구 金보다 훨씬 값지다"…Z세대 스타 탄생에 中 대륙 열광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7:24:08
정친원을 "파리의 여왕"이라고 추켜세웠고 여자프로테니스(WTA)와 4대 그랜드 슬램 대회(호주·프랑스·윔블던· US오픈) 주최 측도 SNS를 통해 "역사적인 업적을 축하한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프랑스 르 몽드와 AP통신 등 외신들도 "올림픽 여자 테니스 단식은 늘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장악해 왔지만 이번에...
21세기 '최고의 스포츠 선수'는 수영의 펠프스 2024-07-19 14:35:15
US오픈을 시작으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23번 우승했고, 올림픽에서도 통산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가 3위,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40·미국)가 4위, 미국프로풋볼의 톰 브레이디(47·미국)가 5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로저 페더러(6위·테니스), 타이거 우즈(8위·골프),...
안성현·이효송 더주니어오픈챔피언십 동반 우승 2024-07-18 17:11:11
이와나가(일본·1언더파 215타)를 8타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송은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살롱파스컴에서도 우승해 돌풍을 일으켰다. 첫날부터 선두로 나서 끝까지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주니어...
안성현·이효송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 동반 우승 2024-07-18 10:36:04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안나 이와나가(일본·1언더파 215타)를 무려 8타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이효송은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컴에서도 우승해 돌풍을 일으킨 선수다. 첫날부터 선두로 나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전...
랭킹 400위권 '김인경·강혜지 콤비'…LPGA서 돌풍 2024-07-01 15:12:02
데뷔한 김인경은 메이저대회인 2017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뒀다. 강혜지는 2009년 투어에 데뷔했지만 우승이 없다. 최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세계랭킹 400위권 밖으로 밀려난 두 선수가 전날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으나, 끝내 우승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