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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한국 증시·경제 도울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5-02-18 07:20:00
지난해 깜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일본은행의 결정에도 경제가 흔들리지 않고 성장했다는 방증입니다. 우리는 저성장 걱정을 하는 중에 나온 옆나라 일본의 좋은 성적표는 한편으로 부러운 일이지만, 잘 살펴보면 이는 우리 경제와 증시에 나쁘지 않은 신호입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주요...
오늘장 체크포인트...엔화·2차전지 강세,티웨이항공 인수전 2025-02-18 07:19:06
지분 매각설..오늘장 변수는 전날 발표된 일본의 4분기 GDP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엔화가치가 상승했다. 이는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한국 경제와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은 한국의 주요 수출국이기 때문에 일본 경제의 성장...
트럼프 상호관세 '고무줄'…"한국 등 대다수 아시아국 위험"<노무라> 2025-02-17 20:16:10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노무라 싱가포르 법인의 소날 바르마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이끄는 분석팀은 지난 14일자 보고서에서 상호관세의 모호성이 짙다며 그 영향과 관련해 이렇게 전망했다. 노무라는 "상호관세의 부과 기준을 넓힘에 따라 절차가 더욱 복잡해지고 불투명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신흥국부터...
교육수준 높고 바잉파워 갖춰 2025-02-17 18:28:09
은행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0대(1953~1962년생) 가구의 실질 소득은 7120만원으로 10년 전 5564만원에 견줘 27.9% 많다.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영향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가량을 차지하는 미국 베이비붐...
문화·소비 新인류…'파워시니어'가 온다 2025-02-17 18:09:44
패턴에 주목한다.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미국 베이비붐(1946~1964년생) 세대가 보유한 총자산은 82조4800억달러(약 12경원)로 미국 전체 가계 자산의 51.6%에 달한다. 일본 총무성은 올해 65세 이상 노인의 소비가 100조엔으로 일본 전체 소비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에서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2차...
'아세안 데이터센터 허브'로 떠오르는 말레이시아 2025-02-17 16:29:52
등 미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앞다투어 말레이시아로 몰려들고 있는 모양새다.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데이터센터 규모는 2023년 122㎿에서 작년 474㎿로 4배가량 성장했으며, 2028년 5000㎿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무디스가 예상한 2028년...
日 작년 성장률 0.1%…2020년 이후 최저·韓에 1년만에 재역전돼(종합) 2025-02-17 16:13:54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2%를 기록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5% 등의 추이를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1.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실질 GDP 성장률이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한국을 역전했으나, 1년 만에...
세상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 포티투마루 [긱스] 2025-02-17 11:00:04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KDB, IBK, 하나은행 등 주요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초기 성공적인 단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금융권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조기 도입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초거대 AI에 대한 투자로 네이버, LG와 같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독점 문제를...
일본 작년 성장률 0.1%·4년 만의 최저…한국보다 다시 낮아져 2025-02-17 10:09:08
2023년 한국을 25년 만에 역전한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1년만에 다시 한국보다 낮아졌다. 일본 내각부가 17일 발표한 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실질 기준 GDP 성장률은 0.1%에 그쳤다. 이는 2020년 -4.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실질 성장률은 2020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대였다. “한국이 일본과 같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지 오래다. 내수로만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한국의 상황은 더 암울하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썰물의 시대, 한국 경제 불황의 시그널 5가지를 정리했다. 1. 지난해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