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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지은 옥스퍼드 교수 "한류, 거품 안되도록…미래 큰그림 필요" 2025-01-07 09:30:30
교수는 "학생들이 중국학이나 일본학만큼 실용적인 선택은 아니더라도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며 "이들을 한국 전문가로 계속 연구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사가 오래된 일본학, 중국학과 달리 한국학의 경우 외국 학생이나 연구자가 더 깊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시론] 글로벌 인재 경쟁 속 한국의 초상 2025-01-06 17:46:13
임금체계를 운영하는 만큼 적어도 일본처럼 사회 통념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은 노사 협의만으로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인력 부족 속에 경직된 근로시간 제도도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있다. 첨단 분야 인재가 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주요 선진국은 근로시간 규제 적용을 면제하는 제도를...
국내·외취업 전국 1위 영진전문대, 14일까지 정시모집 2025-01-02 08:52:12
취업률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공학관련 학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컴퓨터정보계열 87.6%, AI융합기계계열 80.2%, 반도체전자계열 77.8%,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80.7%를 기록했다. 해외취업은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의 해외 기업에 취업, 전국 1위에...
제주항공, 운항시간 길고 기령 높아…안전 관련 투자도 '부실'(종합) 2024-12-30 21:42:21
방콕, 일본 나가사키 등을 오가며 모두 13차례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일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상관관계가 검증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항공기 평균 운항 시간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면서 "코로나19로 비행기 대수를 줄여놨던 상황에서 항공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비행시간이 늘어난 것은 조금 영향이 있을...
제주항공, 운항시간 길고 기령 높아…행정제재·과징금 최다 2024-12-30 11:01:38
방콕, 일본 나가사키 등을 오가며 모두 13차례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일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상관관계가 검증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항공기 평균 운항 시간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면서 "코로나19로 비행기 대수를 줄여놨던 상황에서 항공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비행시간이 늘어난 것은 조금 영향이...
롯데케미칼 자회사, 스페셜티 사업 1300억 베팅 2024-12-26 17:37:46
빛을 이용해 전자회로 패턴을 그리는 것으로 TMAH는 한국과 대만, 일본, 미국 등에서만 생산 가능하다. 이 가운데 한덕화학은 반도체용 TMAH 시장에서 점유율 35%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TMAH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인공지능(AI) 열풍 등으로 TMAH 수요가 지난해 37만t에서 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14차 한류 NOW 정기세미나 성료 2024-12-26 11:08:17
일본의 대표 음식인 스시가 글로벌화됐지만, 이제 불과 6~7년밖에 안 된 케이팝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의 경우 좀 더 세분화된 타깃 데이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해외 한류 수용과 진단 그리고 영화 ’라는 주제로 열린 2부에서는 장민지 경남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세 편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진흥원의 이현지...
롯데 화학군, 반도체핵심소재에 1천300억 투자…"스페셜티 강화" 2024-12-26 09:15:42
고순도의 반도체용 현상액은 현재 한국, 대만, 일본, 미국만 생산이 가능하다. 1995년 롯데정밀화학과 일본 도쿠야마의 합작사로 설립된 한덕화학은 글로벌 1위 TMAH 제조사로, 2020년부터는 롯데케미칼과 도쿠야마가 50대 5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롯데정밀화학과 한덕화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초 원료부터 최종...
국회서 막힌 특별법…韓, 해상풍력시장 지킬 '골든타임' 놓친다 2024-12-25 18:08:53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군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바다에 이미 풍향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계획입지를 시행할 바다 자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계획입지를 시행하려면 이미 발급한 사업허가를 회수할 수밖에 없다. 진짜 과제는 특별법 시행 이후부터라는 분석이 나오...
정치의 암초에 걸릴 뻔한 K컬처, 그 위기를 넘어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4-12-23 08:20:12
촛불을 대체하며 비폭력과 연대의 상징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차세대형 민주주의의 모습”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MZ세대 특유의 유머와 재치에도 주목했다. 외신들은 ‘혼자 온 사람들’, ‘강아지 발냄새 연구회’, ‘꽃 심기 클럽’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