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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유포 전공의 구속에 들끓는 의료계…"북한 수준의 인권 유린" 2024-09-22 15:11:06
전공의·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병원과 학교에 복귀한 의사와 의대생들의 명단을 추려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헤당 게시물에는 의사·의대생들 800여명의 이름과 소속 병원·학과 등 신상 정보가...
'감사한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2024-09-20 21:54:40
학교에 복귀한 의사와 의대생들의 명단을 추려 ‘감사한 의사’라는 제목으로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명단에는 의사·의대생들 800여 명의 이름과 소속 병원·학과 등 신상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한 의사’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정부24·국민신문고…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의무 강화된다 2024-09-12 12:00:03
오류로 1천200건이 넘는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됐다. 앞서 1월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1만명의 정보를 보유한 인천시교육청 계정에서 해킹 의심 사건이 발생해 개인정보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밖에 일선 학교에서 교직원과 졸업생, 재학생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이어졌다. shlamazel@yna.co.kr (끝)...
"집 그냥 날리라는 거냐"…입주 앞둔 둔촌주공 '아비규환' 2024-09-12 11:15:20
대상 전세자금 대출은 직장 이전, 질병 치료, 학교 폭력 등의 사유를 증명해 실수요자로 인정받는 경우로 제한된다. 이에 앞서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우리은행은 일찌감치 신규 분양 주택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취급을 제한했다. 이들 은행은 일반 분양자가 전세 임차인을 구하고, 임차인이 전세대...
소비자원, 교육부와 경제·금융·소비자 교육 업무협약 2024-09-11 16:10:58
위해 추진됐다. 소비자원은 늘봄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일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경제·금융·소비자교육 콘텐츠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학교를 연결한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전문 강사 파견...
[2024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여가큐레이션을 통한 맞춤 여가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여가시대’ 2024-09-09 22:36:38
대표는 “여가 현장의 공급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일선에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우리의 사업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계속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여가시대 임원진들은 여가학, 경영학, 심리학,...
이창호·커제 9단도 못 막았다…'세계 유일' 바둑학과 결국 폐과 2024-09-04 14:38:06
총 6개의 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앞으로 개설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중고등학교에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스포츠 학과를 설립하려는 시도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대학에서도 오산대, 호남대, 국제대, 신구대 등 전국 대학들도 스포츠학과를 개설한 후 최대 5.39: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2학기 강의실도 '텅텅'…출구 안 보이는 의대생 복귀 2024-09-02 17:38:05
벌써 8개월째다. 학교 당국은 등록 기간을 미루고 F학점 대신 ‘미완(未完·incomplete)’학점을 주는 미봉책으로 집단 제적 사태를 넘기고 있다. 2학기에도 복귀 가능성은 없다는 게 일선 현장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증원 의대생과 휴학 학생의 복귀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官 주도 규제개혁 성공 못해…민간의 눈으로 봐야 성과 나올 것" 2024-09-01 17:48:26
달라진 게 없습니다. 감사를 의식한 일선 공무원의 소극행정이 체감 규제를 높이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규제를 없앨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금이 싫다고 세금을 안 낼 수 없는 것처럼 규제를 아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좋은 세금이 ‘최소 부담·최대 세수 확보’이듯, 규제도 최소 부담으로 정책...
새 역사교과서, 드디어 베일 벗었다 2024-08-30 05:36:40
기념 사업회 발족, 노무현 정부의 10·4 남북 정상 선언 등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1948년 8월 15일은 통상 보수 학자들이 써온 '대한민국 수립' 대신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표현했다.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일선 학교에 전시되며 2025학년도부터 학교에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