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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 고치고, 노인 연령 올려야" 2025-02-19 18:29:23
활약 지원'이 꼽혔는데, 근로의사가 높고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이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보장을 강화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정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정년연장·폐지, 정년 후 재고용 등 계속고용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연금 수급개시 전...
20·40대 임금근로 일자리, 역대 최대 폭 줄었다 2025-02-19 18:29:13
등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3분기 20대와 40대 임금근로 일자리가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4만6천개 증가했다. 이는 2018년 3분기(21만3천개) 이후 3분기 기준 6년 만에 가장...
[조일훈 칼럼] 주 52시간제라는 역린(逆鱗) 2025-02-19 17:40:19
향상시켰다. 건설 현장의 중장비 한 대가 근로자 100명을 이기는 경제를 만들었다. 전 세계 어떤 제조업보다 빠르고 정확한 납기를 자랑할 수 있게 됐다. 제법 먹고살 만해졌으니 노동시간을 줄이는 것은 온당하다. 주 4일 아니라 주 3일 체제도 당연히 환영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면 노동의 지상천국을...
[그래픽] 임금근로 일자리 증감 추이 2025-02-19 15:59:02
[그래픽] 임금근로 일자리 증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4만6천개 증가해 증가폭이 3분기 기준 6년 만에 가장 작았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작년 3분기 임금근로 증가 6년만 최소…20·40대 역대 최대 감소 2025-02-19 12:00:01
3분기 임금근로 증가 6년만 최소…20·40대 역대 최대 감소 3년 연속 일자리 증가 폭 둔화…건설업, 2018년 이후 최대 폭 감소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았다. 건설업을 비롯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10∼20대와 40대 임금 일자리는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
崔대행 "정부 직접일자리 1분기 120만개 이상 창출…역대 최대" 2025-02-14 11:20:12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직접일자리란 공공근로와 같이 정부나 공공기관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우면서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만드는 일자리를 말한다. 그는 1월 취업자 수가 13만5천명 증가해 플러스로 전환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건설·제조 등...
두달째 매각 방해하는 MG손보 노조…예보, 칼 빼든다 2025-02-11 17:44:22
예보는 법원에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가 무산되면 금융당국은 청산까지도 검토한다고 했다. MG손보가 청산되면 124만 명의 계약자는 해약환급금 등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MG손보 임직원은 모두 일자리를 잃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미국 1월 임금상승률 4.1%…월가 5월 인하 기대도 '뚝' 2025-02-07 22:53:54
가구 업체 등에서 3만 4천 건, 사회 복지에 2만 2천 건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반면 석유과 가스 추출 등 광업 근로 일자리는 8천 건 감소했다. 1월 연초 집계는 다소 예상을 밑돌았으나 지난 11월과 12월 고용 건수는 대폭 상향 조정됐다. 11월 고용 건수는 당초 발표치보다 4만 9천 명 증가한 26만 1천 명, 12월은 5만...
손경식 "초불확실성 시대, 과감한 제도개선 필요" [뉴스+현장] 2025-02-06 17:30:22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제도의 유연성 확대와 임금체계 개편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손 회장은 "근로시간 유연화는 주 52시간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시기에 일을 좀 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직과 고소득 전문직 등은 근로자가 동의한다면 근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더는 못 버틴다"...사라지는 '나홀로 사장님' 2025-02-05 06:18:55
2023년(5만4천명)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임금근로자는 2천204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21만4천명 늘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천635만3천명으로 18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증가 폭이 2002년(16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처음 10만명대로 내려와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022년(80만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