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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청장 "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 느껴" 2024-07-17 17:43:07
거쳐 임명제청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은 뒤 행안부 장관의 임명제청과 국회 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윤석열 정부 이전엔 청와대에서 직접 지명을 발표했지만, 윤 청장부터는 행안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제청을 공식화하는 과정이 생겼다. 후보자 지명 즉시 경찰청은...
대법관 후보자 26세 딸, 용산구 7억 빌라에 갭투자 2024-07-11 19:07:50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안에서 장녀 조모(26) 씨가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신축 다세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후보자가 신고한 집의 가액은 7억7000만원이다. 조씨는 건물임대채무로 2억6000만원을 함께 신고했다.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이른바 '갭 투자'를 한...
[프랑스총선 Q&A] 마크롱의 도박서 극우 정당 승자될까 2024-07-07 05:10:30
임명권을 쥐고 있다. 문헌대로라면 대통령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얼마든 총리로 앉힐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하원이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에 대해 불신임 동의안을 가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신임 동의안은 하원 재적 의원 10분의 1이 서명하면 표결에 부칠 수 있으며,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가결된다....
[속보]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곧 채상병특검법 표결 2024-07-04 17:56:38
수 있다. 전날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것에 항의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개시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170명은 토론 시작 6분 만인 오후 3시 45분 종결동의안을 제출했다. 종결동의안이 가결되면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의 종결을 선포한다.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의...
[속보]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제청 2024-06-27 16:58:15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정보화심의관 등을 거쳤다. 현재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카이스트 전산학부 겸직 교수로 일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의장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거부해도 22대 개원 전 처리돼야" 2024-05-08 07:26:58
민주당 요구를 수용,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졌고, 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법안이 상정됐다. 김 의장은 당시 "법안이 부의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정되지 않으면 그 기간이 지난 후 처음 개의되는 본회의에 상정돼야 한다"며 "21대 국회가 5월 29일까지이므로, (부의) 60일 이후 (안건 처리)를 기다릴 수...
더 세진 巨野 의회권력…대법·헌재 인선 '첩첩산중' 2024-04-15 18:28:41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키면 인선 작업이 완료된다.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 건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총 175석(더불어민주연합 14석 포함)으로 재적 의원 과반을 확보해 22대 국회에서도 대법관, 헌법재판관 등에 대한 표결을 단독 처...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에 박일준 前 산업부 2차관 2024-04-14 17:53:10
부회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고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아울러 국무총리·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동의안 등도 민주당이 키를 쥐게 된다. 국무총리·국무위원·법관 등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도 가능하다. 조국혁신당까지 포함해 범야권이 180석(재적의원 5분의 3)을 확보함으로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종결 등으로 입법 속도전을...
조국혁신당 '국회 캐스팅보트' 쥘까 2024-04-07 19:23:46
실패한다면 정부 예산안 및 국무위원 임명동의안 반대를 위해 조국혁신당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 민주당의 의석수와 관계없이 조국혁신당의 존재감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를 두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양당이 독자 과반을 못 하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