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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집주변, 빵, 커피 등” 이진숙 법인카드 논란...배임죄 적용되나 2024-07-29 15:12:21
배임은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해 제355조의 죄를 범한 경우 성립하는 범죄로 처벌 수위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일반 배임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야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따르면 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 어법 66년간 왜곡해온 민법 조항 2024-06-17 10:00:03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를 하였는가?’입니다.” 지난달 초미의 관심을 끈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을 전한 한 언론 기사문에도 어색한 표현이 눈에 띈다. ‘임무에 위배하는’이 그것이다. ‘위배하다’는 ‘법률 따위를 지키지 않고 어기다’란 뜻이다. “교통법규를 위배했다”에서 드러나듯이 타동사다....
'이사 의무 확대-배임죄 폐지' 함께 추진…재계 "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4 18:26:33
관련법 조항 ○형법 제356조(업무상 배임)=업무상 임무에 위배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상법 제622조(특별배임죄)=회사 발기인, 이사, 집행임원, 감사위원 등이 임무에 위배해 회사에 손해를 가한 때 10년 이하의 징역...
"텐프로도 감사했냐"…'하이브-민희진' 싸움에 가수들 '피멍' [연계소문] 2024-05-20 13:12:54
사전 억지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임무 위배 행위와 위법 행위를 자행한 민 대표가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로, 가처분 신청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임 결의가 통과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는 채무자의 의결권 행사를 가로막으려는 ...
80분 날선 공방 벌인 하이브 vs 어도어…가처분 기각시 민희진 해임 수순 2024-05-17 16:04:03
사전 억지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 임무 위배 행위와 위법 행위를 자행한 민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는 게 타당한지 여부"라며 기각을 요청했다. 아울러 "주주간계약엔 민 대표가 어도어에 1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히거나 배임·횡령 등의 위법행위를 한 경우 사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해임...
"하이브, 뉴진스 차별대우" vs "민희진, 주술 경영" 2024-05-17 13:04:33
있는지, 임무 위배 행위와 위법 행위를 자행한 민 대표가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로, 가처분 신청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주주간계약은 민 대표가 어도어에 1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히거나 배임·횡령 등의 위법행위를 한 경우 등에 사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총수 일가의 우호세력에게 처분하는 것은 임무위배(배임)의 불법에 해당한다"며 "금호석유의 미소각 자사주 100%가 소각될 수 있도록 금호석유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반박 입장문을 내 차파트너스 측 주장이 "무지의 소치"라고 맞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연일 직격…"박찬구, 15년전 주장과 모순" 2024-03-11 11:16:03
금호석유가 자사주를 총수 일가의 우호세력에게 처분하는 것은 임무위배(배임)의 불법에 해당한다"며 "금호석유의 미소각 자사주 100%가 소각될 수 있도록 금호석유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하는데 평등권에도 위배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크기만 갖고 규제하면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겠나. 자국 플랫폼이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다. 실익도 없고 효율성도 없고 근본적으로 소비자한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현행법 있는데 또 법 만들어야 하나▷유 위원 "중복 규제 문제도 논란이다. 현행...
자리 비우니 '5만원어치' 요리해먹은 알바생…사장님 '황당' 2024-01-19 16:33:17
자가 업무상의 임무를 위배해 보관 중이던 타인의 재물을 횡령하거나 반환을 거부했을 때 성립하게 된다"며 "개별 사안마다 다르겠지만 통상 업무상횡령죄는 공직은 물론 사업체나 회사에서 공금을 담당하는 자라면 누구나 그 범주에 해당할 수 있을 정도로 성립요건이 넓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