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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내 불법행위 5월 말까지 집중단속 2024-04-04 14:09:39
산림청은 봄 산나물 생산철을 맞아 입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집중단속에 따른 적발건수는 2058건으로, 이 중 형사입건은 451건에 이른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의 사법경찰과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등과...
작년 산불 건수·피해 최근 10년 평균 넘어…입산자 실화·영농 부산물 소각이 주 원인 2024-03-28 16:09:07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하고 있다.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해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 20곳으로 확대해 산불을 초기에 감지하고 있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초등학교 등 19만6000곳의...
세종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2024-02-12 18:02:06
세종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등 25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역 내 산림구역 419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다섯 개 노선(17.2㎞)의 등산로는 잠정 폐쇄할 방침이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낯선 미디어 언어 '최심신적설' 2024-02-05 10:00:15
제주 한라산에 50c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안전관리를 위해 입산 통제가 이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 아침까지 최심신적설 현황은 사제비 54.1cm, 어리목 45.2cm, 삼각봉 28.9cm 등입니다.” 이를 전하는 한 방송사의 보도에 익숙지 않은 말이 눈에 띈다. ‘최심신적설’이 그것이다. 우리말인...
"AI로 봄철 산불 막는다"…산림청, 감시체계 강화 2024-01-29 18:37:38
1위는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산림청은 범부처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농업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산림과 붙어있는 지역의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을 일제히 점검해 위험 요인도 제거하기로...
"제주도 갈때 항공편 꼭 확인해야" 2024-01-24 09:24:26
쌓이면서 한라산 입산은 3일째 전면 통제됐다. 산간도로인 1100도로, 516도로, 비자림로, 1산록도로, 명림로, 첨단로의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됐다, 특히 제주 전역에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도 계속 유지되고 있어 항공편과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눈보라에 꽁꽁 얼어붙은 제주 섬…"눈 더 내릴 듯" 2023-12-22 11:58:39
운영이 4시간 넘게 중단되고, 한라산 입산과 일부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남부·북부 중산간, 남부, 동부에 전날 발효된 대설경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제주도 북부·서부와 추자도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이어지고...
눈은 그쳤지만…최강 한파, 계량기 동파 속출 2023-12-18 09:19:13
포항~울릉, 녹동~거문, 목포~홍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통제됐고, 강풍 등을 이유로 항공기들도 결항됐다. 특히 청주공항은 활주로 결빙으로 17일 오전 12시46분부터 386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오전 10시쯤 활주로 제설작업이 완료되면서 오전 10시43분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현재 전남 2곳과 제주 3곳...
매서운 한파에…스키장·쇼핑몰 '북새통' 2023-12-16 15:03:23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지리산국립공원은 입산이 금지됐다. 지난 1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입산 금지 조처다. 경남 거제와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돼 케이블카 운영이 멈췄고, 사천바다케이블카도 같은 이유로 운행이 중단됐다.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북에서도 덕유산과 변산반도, 대둔산, 마이산,...
정부 "화요일까지 호우·대설 피해예방 만전" 2023-12-10 22:17:54
위해 낙엽과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 주변 이물질 제거와 배수시설 정비를 당부했다. 큰 눈이 예보된 산간마을에서는 제설물자와 구호물품을 미리 배치하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시 탐방객 입산 통제 등 안전조치를 하는 것을 당부했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침수지역·도로, 해안가와 산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