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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공교육이 지금 같은 위기에 빠진 것은 대학입시 때문이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직원을 뽑을 때 대졸자만, 그것도 대학을 줄 세워서 선발하는 것을 바꿔야 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도 그 뒤에 있는 대학 서열화에 따른 입시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초·중등 교...
김건희 비공개 조사에 野 "국민 분노"…與 "文정부 개혁안" 2024-07-22 14:20:57
법무부 장관을 맡던 도중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는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자녀 입시 비리 등과 관련해 조 대표와 부인 정경심씨가 비공개로 조사 받았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비공개 소환 조사를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맞받았다. 이재명 후보의 재판 문제도 화두로 올랐다. 민주당은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
[채선희의 미래인재교육] 끝없는 입시 전쟁이 낳은 '학벌 노마드' 2024-07-21 17:27:30
‘창칼 파동’으로 1969년 중학교 입시는 폐지됐다. 그러나 현재의 대입 경쟁은 과거와 다르다. 과거엔 대부분 불합격자가 1~2회 재도전했지만, 지금은 합격자까지 ‘대학 상향 이동’을 목표로 여러 번 재도전하며 ‘n수’라는 말이 등장했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입시경쟁이 완화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연 3600억' 버는 학원도 이럴 줄은…대치동 '충격 상황' [대치동 이야기⑭] 2024-07-15 08:12:31
대입 입시 제도가 무수하게 뒤바뀐 만큼 학원들도 시대에 따라 명멸해갔다. 긴 시간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다면 왕좌는 영원하지 않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학원이 노량진으로 간 이유는 처음부터 대입 학원의 중심이 대치동이었던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종로였던...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전공별 합격선 변화 커져…입시 정책 잘 살펴야,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 커질 듯 2024-06-24 10:00:15
미진입시 불이익이 큰 점, 서울대에서는 2023학년도까지 과탐II를 필수로 지정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과탐II 지정을 폐지한 점이 점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고, 상위권 의대 선호 현상도 상당한 변수로 볼 수 있다. 2024학년도 기준 학과별 순위는 서울대 인문계열에서는 정시 일반전형 농경제사회학부 98.50점,...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주요 대학이 지필고사 전형을 폐지하고 면접전형 중심으로 학생을 뽑으면서 강의식 수업 대신 상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형학원이 위축되고 상담 중심 군소학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재외국민 입시는 사실상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과 무관하다. 수능을 보거나 내신을 잘 받아서 합격하는 게 아니다. 한국의...
수시 모집요강에 '합격 꿀팁' 있네 2024-06-09 18:29:50
내용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학교별로 100쪽 가까운 분량이라 모두 살펴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전년도와 달라진 전형 사항을 파악하고, 모집단위 선발 인원과 대학별 고사 일정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9일 진학사에 따르면 수시 모집요강에서 ...
민주·조국당 '검수완박 시즌2' 추진…"개원 6개월 내 완수" 2024-05-08 18:48:34
교수는 “검찰청법을 폐지하고 기소 업무만 담당하는 기소청을 만드는 등의 법안이 필요하다”며 “협치라는 명목으로 정부와 여당, 검찰에 타협과 시간 끌기의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남준 변호사는 토론에서 “개혁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양당이)...
미적분 안 해도 한의대 갈 수 있다 2024-04-24 18:23:04
올해 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과목을 치르지 않아도 진학할 수 있는 한의대가 늘어난다. 지난해 교육부가 이과 전공자들의 ‘문과 침공’ 사태를 개선하기 위해 필수영역 지정 폐지를 권고한 결과다. 24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전국 '최고가' 아파트 소유주는 보유세 얼마나 낼까 2024-03-25 07:10:02
3억5천699만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46%가량 적다. 2021년은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도입된 첫해다. 이 아파트 407.71㎡ 보유세는 2020년 31%, 2021년 30% 연달아 올랐다가 2022년 54%, 지난해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에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