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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2022년 가을의 단상 2022-11-10 18:08:03
중학교에 입학했고, 게다가 팝송을 즐겨 들은 큰형님 덕분에 1970년대를 풍미한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이란 가사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다녔다. 이것도 조기교육이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후 줄곧 영어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됐으리라.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한경에세이] 더 많은 여성을 공학으로! 2022-09-15 17:50:13
20여 명이 진학했는데 입학 정원이 훨씬 많은 공대는 단 2명이 갔다. 여학생들이 실력이 없어 공대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여학생 공학교육 사업에서 함께 일했던 심리학 전공 출신의 연구원은 어려서 공학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2021년 과학고와 영재고 신입생 중...
2024년 대학 입학인원, 40만명선도 붕괴…기업 인력난 심해진다 2022-08-01 17:49:44
입학 인원은 2023학년도 41만2000명, 2024학년도 37만 명까지 가파르게 감소할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만 6~21세의 학령인구가 쪼그라든 탓이다. 2020년 788만8000명이던 학령인구는 2025년이면 694만 명으로 줄어든다. 5년 새 12% 감소한다. 최근으로 올수록 출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령인구는 감소...
"입시·취업 경쟁 어쩌나"…7세 입학 추진 `후폭풍` 2022-07-31 08:58:20
3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가파른 `학령인구 절벽`이 도래할 가능성도 있다. 학부모들은 다른 학년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진학·졸업·취업 등 20대 중반까지 더 거센 입시경쟁과 취업경쟁을 겪어야 하고, 이는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 당장 2년 뒤 2024년 하반기에...
서울 초등교사 '임용 절벽'…5년새 반토막 2022-02-04 17:37:36
입학정원은 10년째 3580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교육당국이 교대와 사범대, 거점 국립대 간 통합을 통해 정원을 줄이려고 시도했지만 교대 구성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된 게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교대 입학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서울교대의 모집 인원은 470명으로 전년(425명)보다 되레 10.6%...
[취재수첩] '포퓰리즘'에 가로막힌 대학 구조조정 2021-11-17 17:27:19
대학평가를 뭐하러 합니까. 학령인구 절벽이 코앞인데 탈락 대학을 떠안아서 어쩌겠다는 건가요.” 국회 교육위원회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탈락한 대학들을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에 한 사립대 총장이 보인 반응이다. 교육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을 확...
[연중기획: MZ세대가 세상을 바꾼다] 대학만 3번 국내 및 해외 춤대회 우승. 그러나 춤 버리고 연기로 인생 전환 서울예대 연기전공 천혜지(27세) 그의 미래는?... 2021-11-09 13:09:00
: 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입학 ∙2019 :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입학 -학교생활이나 유학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라… 제가 캐나다 유학시절에 cctv 국장님한테 연기 제안을 받았었는데 그 얘기를 좀 더 자세히 해보면 제가 캐나다에 있었을 때 정말 여러 곳에서 댄스...
[세계의 창] '출산율 저하·인구 고령화' 봉착한 중국 2021-10-25 17:10:14
급등하자 한국식 학군제를 폐지하고 추첨제로 입학하도록 한다거나 부동산 가격 상승 상한제를 도입하는 조치가 그것이다. 인구 질 개선을 위한 방편으로 대학교 진학 이전 조기 직업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83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전 세계 198개국 가운데 마지막 순위다....
세금·복지 누가 떠맡나…유소년·생산인구 감소 '아찔' 2021-07-30 05:30:00
내몰릴 가능성 인구 절벽은 올해 대학 신입생 입학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다. 대학 지원자가 입학 정원에 크게 미달하면서 지방의 경우 주요 거점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 때문에 많은 대학이 정원 감축, 학과 통폐합의 고통을 겪고 있고 일부 대학은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몰렸다. 최슬기...
김기현 "경제폭망·부동산지옥…해외는 마스크 벗었다" [종합] 2021-06-17 10:49:37
너무 몰염치하지 않습니까? 절망의 절벽에 서 있는 청년들이 코인투자로 몰려가면 정부는 보호장치부터 마련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다른 금융상품에 준하는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준비하고, 과세 시점도 그때까지 유예해야 합니다. ■ 자화자찬 거짓말, 국민이 홧병납니다 코로나 극복, 자랑보다 집단면역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