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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함께 전진합시다"…해리스 미국 부통령 연합뉴스 기고 2024-11-03 05:59:03
미국인 1억명의 세금을 낮추고, 자녀세액공제를 자녀당 6천달러로 늘리며, 식품과 주거, 보육 같은 생필품 비용을 낮추겠습니다. 저는 재미 한인 사업가들을 위해 소기업 대출과 자본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연방 자금 사용을 더 쉽게 만들 것입니다. 자녀 양육과 노부모 케어를 동시에 해야 하는 샌드위치 세대에 속한...
美 변호사의 현지 절세 꿀팁은?…"자산 소재지 확인·신탁 적극 활용해야" 2024-11-01 14:41:03
세액 공제(Unified Tax Credit)가 적용된다. 2024년 기준 1361만 달러(한화 약 187억원)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는 증여세나 상속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윤 변호사는 "미국에서는 증여세 연간 공제 한도가 올해 기준 1만8000달러(한화 약 2400만원)로 별도로 마련돼 있다"며 "통합 세액 공제와 연간 공제를 적절히 배합해...
[칼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2024-10-31 08:20:41
신청할 수 있고, 그 결과 경영성과급 10% 세액공제, 근로자 소득세 50% 감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기업 대표는 실제 운영 목적과 더불어 가업승계, 상속 및 증여 등의 절세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차명주식, 미처분 이익잉여금, 가지급금, 가업승계, 자사주 등 여러 가지...
"對中관세 60% 땐, 美물가 4.4% 치솟아" 2024-10-29 17:53:17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강력한 관세 정책에 이민 봉쇄 정책까지 펼쳐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만큼 공격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하지 않았지만 주택 건설,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재정 정책을 통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美 대선 코앞인데…"해리스만의 정책 뭐냐" 2024-10-28 17:35:16
현행 유지 등은 완전히 같았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자녀 세액공제(6세 미만 3600달러, 6~17세 3000달러) 공약도 다시 꺼내 신생아 세액공제 6000달러 혜택만 더했다. 주택 200만 가구를 신규 보급한다는 바이든 대통령 공약은 300만 가구로 숫자만 바꿔 해리스표 공약이 됐다. 경쟁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을...
"외국국적도 유류분 청구 가능…美 대선 보고 상속증여 계획 짜야" 2024-10-23 18:02:04
"미국 역시 상속세 최고 세율은 40%에 이르지만, 통합 세액공제를 받을 경우 1명당 1300만 달러까지, 부부합산으로는 공제 한도가 총 2600만 달러가 된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각각 최대치를 자녀에게 상속·증여할 때 우리 돈 약 300억원까지는 상속·증여세가 없다는 얘기다. 김 변호사는 "영국(상속세 최고 세율 40%)도...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회장님…'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까닭 2024-10-21 11:32:07
시무식에서 임직원 70명에게 자녀 한 명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기부세액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해 높은 세율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장려금 기부면세제도’를 제안했다. 실제 기획재정부는 출산장려 혜택 확대에 나선 기업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세법 개정에 착수했다. 박진우 기자...
해리스 "트럼프, 흑인 수백명 죽을 때 코로나 키트 푸틴에 보내" 2024-10-16 08:53:29
이날 인터뷰에서 최초 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 자녀 세액 공제 확대 등 공약을 거론하면서 "이는 모두에게 혜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주택 소유 문제와 관련해서는 흑인의 주택 소유 비율이 40%나 낮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며 흑인 맞춤형 공약임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가 2만 달러 대출을 언급,...
미국 경제학자들 "美 경제전반에 해리스가 좀 더 도움" 2024-10-15 22:24:44
자녀세액공제로 지출되면서 이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 트럼프의 법인세 추가 인하와 세금감면 연장은 연방 재정수입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이를 메꾸기 위해 관세 수입에 의존하고 석유 등 에너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재정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연봉 3배 줘도 아이 안 낳는다" 초비상…무너진 '모범사례' 2024-10-15 12:30:52
주택을 구입할 경우 보조금·세액 공제·이자 감면 등을 통해 자녀 수에 따라 최대 5만달러를 지원했다. 당시 헝가리 평균 급여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헝가리는 지금도 주택 지원을 포함해 △패밀리카 보조금 △난임부부 지원 △아동수당 등 가족 정책에 국내총생산(GDP)의 5% 이상을 쓰고 있다. 국방비 지출보다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