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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인격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따라 A는 해고가 무효이므로 자신을 복직시키고, 약 2년치 임금 1억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법원 "연봉 8000만원...성실근무 신뢰했다"2심 법원은 1심 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인용하고 징계사유가 존재한다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앞서...
日 후카가와 "트럼프 2기, 제조업·수출만으로 버티기 어렵다" 2024-11-21 18:39:55
중심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우리나라 내수에 관해선 물가가 높아진 가운데, 가계부채 부담도 커 소비가 확대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분석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도 노동 중심 성장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는 "무리한 고성장보다는 지속적이고 단단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
[다산칼럼] '영감과 용기' 넘치는 트럼프 정부효율부 2024-11-21 17:38:26
창의를 자극하고 시민의 자유를 확대한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역대 대통령도 이에 주목해 매번 규제 개혁을 국정의 중요한 원리로 제시했지만, 누구도 제대로 된 작은 업적 하나 만들어내지 못했다. 미국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상당히 눈에 띄는 규제 철폐를 시현했다. 지금도 규제를 신설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美하원,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 가결…입법 공백 해소 기대 2024-11-21 08:32:10
강제 노동을 통해 매일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위협을 무시할 수 없으며 인권을 지지하지 않으면서 북한 정권의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미 베라 의원은 "북한의 억압적인 정권은 자국민에게 자의적 구금, 강제 실종, 고문,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극심한 제한을 비롯한...
유엔 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北 인권침해 규탄(종합2보) 2024-11-21 02:35:31
통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를 포함한 "모든 관행과 법률을 폐지하거나 개혁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적대적 두 국가 관계'에 대한 우려와 일명 '3대 악법'으로 불리는 3개 법안 모두에 대해 폐지·개혁을 요구하는 내용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된 것은...
유엔 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北 인권침해 규탄(종합) 2024-11-21 00:40:48
통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를 포함한 "모든 관행과 법률을 폐지하거나 개혁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적대적 2국가 관계'와 '3대 악법'에 대한 사항이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대 악법' 문제는 최근 진행된 북한에 대한...
[기고] 근로시간, 개인과 기업에 선택할 자유를 허하라 2024-11-20 17:27:18
경우를 원한다. 개인의 경제활동 자유를 보장해 시장에서의 경쟁과 효율성을 통해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한다는 게 이런 생각의 핵심이다. 주 52시간 근로제는 어떨까? 이 제도는 2018년 근로자의 과도한 노동 시간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도입됐다.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혁신의 기여를 목표로 했다....
사도광산은 조선인 강제노역현장…전시물엔 '강제노동' 표현없어 2024-11-20 16:19:25
최근 출판한 '사도광산·조선인 강제노동 자료집'에서 일본 자료와 증언 등을 토대로 "사도광산에 동원된 조선인 수가 1천5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다케우치 씨는 "동원된 조선인들은 경찰과 기업으로부터 감시받았다"며 "직장을 옮기는 자유를 빼앗겼고 죽음을 무릅쓰고 생산량을 늘린다는 구호 아래 생명을 건...
파업 동참 요구 '피켓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11-19 18:09:30
한다. 노동조합의 쟁의권 못지 않게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조합원들이나 비조합원들의 의사와 행동의 자유도 중요하다. 강요나 협박 등을 통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조합원들이나 비조합원들의 자유의사를 침해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노동그룹장/중대재해대응센터장
김승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찾아 "글로벌 우위 확보" 2024-11-17 11:00:27
"자주국방을 넘어 자유세계 수호 위한 글로벌 전초기지로 나아갑시다"라고 적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룹 내 핵심 방산 계열사로 최근 김 회장이 새롭게 회장직을 맡았다. 한화는 "보은사업장은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의 탄도탄 요격미사일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검 유도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