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금 청와대에선] 靑 안보실 김현종·최종건 갈등 내막은 2020-01-03 16:32:05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문 대통령이 자주파의 주장을 받아들여 우리 정부 자체적으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는 결국 청와대에서 최 비서관 등의 자주파의 목소리가 앞으로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 차장과 최 비서관의 갈등을 단순히 두 사람간 마찰이 아닌 청와대...
韓·日관계 악화 엎친데 정보유출 파문 덮쳐…'사면초가' 외교부 2019-05-24 17:31:30
과거 동맹파와 자주파 간 갈등을 연상시킨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안전보장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3급 비밀을 청와대 근무 경험까지 있는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외교관이 발설했다는 점에서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청와대와 외교부 사이의 갈등이 표출된 사건으로 보고 있다....
靑의 묵인? 반기?…김도현 베트남 특임대사 '중징계' 미스터리 2019-04-23 14:47:45
내 이른바 ‘자주파-동맹파’ 갈등이 불거졌을 때 자주파의 핵심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2003년말 북미국 직원 중 일부가 사석에서 한미동맹에 균열을 내고 있는 청와대의 대미 외교 정책을 비판하자, 북미국 서기관이었던 김 대사가 이를 투서한 일이 있었다.정권이 바뀌면서 김 대사는 러시아, 크로아티아 등을...
외교부 '요직 중의 요직' 북미과장, 대기업으로 전직 2019-04-19 12:17:07
‘자주파'들의 득세하면서 북미라인이 견제의 대상이 됐다는 볼멘소리가 외교부 안팎에서 나왔다.엘리트 외교관의 이적은 김 과장뿐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김경한 전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포스코의 무역통상실장(전무급) 자리로 이직하기도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무관이나 서기관급에서도...
[국감현장] 김무성 '동맹론' vs 송영길 '자주론' 격돌 2018-10-13 12:35:28
가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무지와 한국 자주파와 맞물려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 의원은 미군의 전략적 이해 때문에 주한미군 철수는 불가능하다고 맞섰다. 그는 "미국은 평택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시설의 미군기지를 만들었고, 그것을 기초로 중동에 파견할 부대를 훈련하는 상황"이...
[박동휘 기자의 한반도 정세분석]임종석 비서실장의 '페북 소회'가 오해를 사는 이유 2018-09-04 15:40:10
임동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주도했던 ‘자주파’의 요체는 두 가지다. 미국과 북한은 아직 전쟁상태고, 북한은 약소국이라는 시각이다. 수를 헤아리기 어려운 핵무기를 보유한 세계 제1의 강대국과 정전 상태에 있는 북한에 핵과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먼저 폐기·불능화해야 경제적인 혜택 및 미국과의...
주베트남대사 "친미외교관 안 나서서 남북회담 성공" 발언 논란 2018-05-08 16:27:51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변화를 끌어냈다고 본다"며 "기존 관성대로 따라갔으면 한반도에 전쟁이 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외교관 생활을 거쳐 삼성 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는 김 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부 안에 이른바 자주파-동맹파의 갈등이 있었을 때 '자주파'로 분류됐던 대표적 인사 중 한 명이다....
주베트남대사에 삼성 임원 김도현씨…외교부 공관장 인사 단행(종합) 2018-04-29 14:57:54
정부 시절 이른바 자주파-동맹파의 갈등이 있었을 때 이종헌 현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과 더불어 대표적 '자주파' 인사로 꼽혔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전직 외교관에 따르면 김 대사는 노무현 정부 초기 서기관으로 재직중일 때 북미국의 한 과장이 사석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이종석 당시...
[청와대 이사람]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2017-11-22 18:56:07
조약국(현 국제법률국) 심의관으로 있으면서 자주파로 분류됐다. 남 차장은 자주파 입장에서 민정수석실의 조사를 받았다. 이때 문 대통령 눈에 들어 민정수석실에 파견됐다.남 차장은 지난달 말 한·중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봉합하는 협의문을 이끌어내는 데 정의용 실장과 함께 일등공신으로 꼽힌...
홍준표 "서울시장 후보, 황교안은 절대 아니다" 2017-09-29 23:39:43
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 측근 주사파와 반미 자주파들이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친북 이념에 경도된 말만 들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라도 핵 대응력을 보유해야 한다”며 전술핵 재배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