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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꼴보기 싫어"...지는 '엑스(X)' 뜨는 '블루스카이' 2024-11-23 21:47:42
트위터와 같은 SNS 경험을 원하지만 극우 활동이나 잘못된 정보, 증오 및 혐오 표현, 봇 등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피난처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블루스카이의 급성장에도 여전히 엑스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포스트는 “블루스카이의 월간사용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아...
배드민턴협회, '보조금법 위반' 지적에 "지침 준수했다" 반박 2024-11-23 21:21:50
않았다. 협회는 "오랜 기간 이어진 일부 잘못된 제도와 규정을 고치고, 국가대표팀·협회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표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했고,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일부 부조리한 국가대표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협회는 ...
"나라면 택시 버렸다"…장거리 요구한 승객, 알고 보니 살인자 2024-11-23 20:21:44
끊은 A씨는 "잘못 걸려온 전화"라고 둘러댄 뒤 차를 충전소 방향으로 돌렸다. C씨에게는 태연함을 유지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A씨가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하는 동안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용의자는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17일 용의자 체포에 기여한 A씨와 C씨에게 각각 1000위안(약 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민주,광화문서 4차 장외집회…이재명 '침묵' 2024-11-23 19:59:47
"누구든지 잘못했으면 처벌받아야 한다. 김건희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평범한 국민처럼 똑같이 수사받고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선 이전의 세 차례 집회와 달리 이재명 대표가 단상에 올라 발언하지 않았다. 전·현직 지도부도 나서지 않은...
"조국 사태 잊었나"…'민주·이재명' 전략에 쏟아진 경고 2024-11-23 17:11:55
점쳤다. 애시당초 이 대표의 법정 전략 자체가 잘못된 데다 사법부를 추가적으로 자극하는 게 이득이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최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와 공직선거법 혐의에서는 유무죄를 다툴 게 아니라 양형을 다툴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매도 청구소송 시 ‘도로’는 ‘대지’만큼 감정평가액이 나올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1-23 14:07:47
이와 달리 본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했다. 대법원 판례의 결론이나 판시 내용을 살펴보면 현황평가라는 감정평가의 대원칙이 매도 청구소송 감정평가에 있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도 청구소송 감정평가 시 현황이 도로이고 지목이 구거라고 하더라도 그 상태대로 평가하는...
'유럽 스트롱맨' 오르반, ICC 체포영장 비웃듯 네타냐후 초청 2024-11-23 11:03:28
출연해서도 ICC의 체포영장 발부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정치적 결정이며 "국제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중동의 분쟁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네타냐후 총리)가 오면 ICC 결정은 헝가리에서 아무런 효력이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전날 ICC는 전쟁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게임위드인] 우크라 전쟁 속 탄생한 '스토커 2', 삶의 무게를 담다 2024-11-23 11:00:02
초르노빌은 한없이 불친절하고 우중충한 세계다. 도처엔 잘못 걸리면 즉사하는 이상 현상, 대처법을 모르면 눈 뜨고 당해야 하는 강력한 괴물들이 초반부터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이따금 '에미션'이라는 붉은 안개가 '존'을 뒤덮기도 하는데, 빨리 실내로 대피하지 않으면 곧 목숨을 잃는다. 총기는 발에...
"딴 남자 만나?"…전 여친 5시간 폭행한 약사 2024-11-23 10:07:01
교제하는 동안 다른 남자를 사귀어 이별했다 하더라도 범죄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이 공탁한 700만원을 수령할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밝히면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은평 아파트가 6700억?…경매에 고급차 한 대 값 날렸다 2024-11-23 10:02:55
입찰 금액을 잘못 기재해 6000만원이 넘는 돈을 몰수당할 위기에 처한 한 부동산 경매 참가자의 사연이 화제다. 23일 경·공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전용 85㎡ 매물이 무려 '6700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최저 입찰가인 6억4000만원의 1000배가 넘는 수준이다. 감정가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