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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첫 탄소저감 브랜드 '그리닛' 제품 출시 2023-06-04 10:00:40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가전용 철강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 저감 제품 출시 계획 설명회'를 열어 자사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소개하고 2030년까지 출시될 탄소 저감 제품군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전용 운반선 확보…2025년 도입 2023-05-10 17:36:51
전용선을 확보해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 국내 전용선 전문 해운사인 에이치라인해운과 17만4000㎥급 LNG 운반선에 대한 장기 용선계약을 맺었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오는 10월 건조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운반선은 한국이 반나절 정도 쓸 수...
포스코인터, LNG 운반 전용선 도입…2025년 인도 2023-05-10 10:11:13
전용선 장기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올해 10월 건조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도입하려는 174K CBM급 운반선은 우리나라 전체가 반나절 정도 쓸 수 있는 양의 천연가스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도입할...
포스코인터, 174K급 LNG 전용선 확보…"가스사업 시너지" 2023-05-10 09:22:41
전용선은 총 34척으로 대부분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민간 LNG사 중에는 SK E&S가 전용선을 운용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LNG 전용선 도입은 안정적인 LNG 수급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돼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시작으로 LNG 사업을 해온...
반도체 앞지른 車수출…"배가 부족하다" 2023-03-28 19:06:07
용선료는 지난 2020년 1만4,063유로(1,975만 원)에서 지난해 2만1,688유로(3,045만 원)까지 오른 데 이어, 현재는 2만3천 유로(3,230만 원)까지 급등했습니다. 배를 빌리기 위한 경쟁이 과열되면서 용선료가 3년 만에 60% 넘게 오른 겁니다. 용선료가 상승했다는 것은 완성차 업체들이 해운사에 지불하는 운임료도 그만큼...
"단군이래 최대 호황 해상물류…파티는 끝났다" [전효성의 유통인싸] 2022-09-29 10:27:00
못했던 거다. 용선료 시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채 무리하게 10년 장기 용선 계약에 올인한 게 패착이 된 거다. 지금 시점이 중요하다. 국내 선사가 다시 100여개까지 늘어났다.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경쟁을 하려면 국적 선사인 HMM을 더 키우고, 중견 선사도 키워서 최소한 아시아 물류를 지배해야한다. 국내 선사가...
[마켓프로] 코로나 전보다 더 빠진 대우조선 주식 사도 되나 2022-08-01 10:00:07
“LNG운반선의 경우 과거 5년 정도였던 용선기간이 8~10년까지 길어졌고 용선료도 계속 오르다보니 납기 일정이 길어도 선박 발주 문의가 많다고 한다”며 “최근 수주 선가가 2억4500만달러를 넘어섰는데, 용선료만 받쳐주면 2억5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전합니다. 클락슨리서치는 중장기적인 선박 발주...
현대글로비스, 현대차보다 외국차 더 날랐다 2022-04-29 17:19:00
새로 건조하거나 장기 용선할 계획이다. 비자동차 화물의 선적도 크게 늘었다고 현대글로비스는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운송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중고차 등 유통판매 52%, 화물 운송 등 종합물류 33%, 자동차선 등 해운사업 15% 순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대한해운엘엔지-가스공사, 쉘과 LNG 벙커링 사업 본격화(종합) 2022-03-21 10:25:06
용선했다고 21일 밝혔다. LNG 벙커링선은 LNG 추진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선박이다. 대한해운엘엔지와 가스공사는 2019년 쉘의 벙커링 선박 용선계약을 수주하고, 2020년 합작법인(KLBV 1)을 설립해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계약(SBC)을 체결했다. 대한해운엘엔지가 합작법인 지분 60%를 보유해 선박...
[우크라 침공] 러 '루블화로 채무상환' 조치에 기업들 "환차손에 떼일 위험까지" 2022-03-08 10:57:50
즈베즈다 조선소와 장기 설비공급계약도 맺었다. 이들 조선업체와 러시아의 거래금액은 7조원이 넘는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손실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건조금액의 상당액이 이미 상환된 상태이고, 또 러시아 정부가 발주했더라도 그 배를 용선하는 일본이나 캐나다 소속 해운업체가 발주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