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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감미료, 장내 미생물 집단 균형에 영향" 2024-01-09 10:54:33
"인공 감미료, 장내 미생물 집단 균형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내 미생물 집단이 크게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로이치 마투르 박사 연구팀은 인공 감미료를...
대장암 환자와 건강한 사람, '장내 세균'이 갈랐다 2024-01-08 10:57:33
위험이 낮은 집단인데, 유산균, 낙산균 등 장내 유익균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연구팀의 분석이다. 이번 연구는 장내 세균과 대장선종, 대장암 발병의 관계에 있어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까지 심도 있게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구 결과에 따라 성별에 따른 유익균 분포를 반영하여 유산균 등과 대장 질환...
남성이 대장암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연구 결과 '깜짝' 2024-01-08 10:39:09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이 대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과 만 55세 이하 젊은층의 장내 세균(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2021~2022년...
"커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에 도움" 2023-11-29 10:56:05
8편의 관련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8편의 연구 논문은 6편이 아시아 지역에서, 2편은 각각 영국과 아프리카에서 발표됐다. 전체적인 종합 분석 결과는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IBS...
"채식, 폐경 때 안면홍조 진정에 도움" 2023-11-24 10:21:02
샘플이 채취됐다. 비건 다이어트로 장에 서식하는 세균총이 달라진 것이 없는지 분석하기 위해서였다. 비건 다이어트 그룹은 평소의 식단을 계속한 그룹보다 안면홍조의 빈도가 95% 줄어들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중등도 내지 중증 안면홍조는 96% 줄었다. 낮 시간의 안면홍조는 96%, 밤중의 안면홍조는 94% 줄었다. 비건...
"장내 미생물이 뇌에도 영향…'융합 바이오'가 메가트렌드" 2023-10-04 18:31:19
“뇌 질환과 장내 미생물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가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통해 연결돼 있다는 점”이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과 세포들이 장과 뇌의 소통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세균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MRI를 전신에?...부자들 예약 폭주 2023-09-12 17:15:42
다음 단계를 알리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개인별 데이터 기반으로 식이요법, 영양제, 치료 등을 활용해 건강을 최적화하는 '바이오-해킹'(bio-hack)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레누보 뿐만 아니라 에즈라, 네코헬스 등 적지 않은 기업이 이미 전신...
1회당 300만원대…"미국 실리콘밸리 부자들, 전신 MRI에 열광" 2023-09-12 16:53:21
self movement)의 다음 단계를 알리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개인별 데이터 기반의 수명 연장 '바이오-해킹'(bio-hack)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오-해킹은 스스로 식이요법, 영양제, 치료 등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건강을 최적화하는 것을 뜻하는...
"아토피 피부염, 염증성 장 질환과 연관있다" 2023-08-31 12:24:54
환경적 요인, 면역세포 활성화, 피부·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아토피 피부염과 염증성 장 질환이 공통된 병태생리학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한편 치료법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日 연구팀 "배변 횟수 적을수록 치매 위험 높다" 2023-08-08 18:57:38
남성은 약 2.2배, 여성은 약 1.8배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들 사이에서 변비가 많다는 보고에 착안해 2000∼2003년에 걸쳐 50∼79세의 남성 약 1만9000명과 여성 약 2만3000명을 상대로 평소 배변 빈도와 변 상태를 조사한 뒤 2016년까지 이들의 치매 발병 비율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