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등 문제적 장면을 계속 접하다 보면 감각이 무뎌지는 심리학 용어는 ‘탈감각화’입니다. 개구리를 물에 넣고 서서히 온도를 높이면 고통을 못 느끼고 삶아진다는 ‘끓는 물속 개구리 효과’도 비슷합니다. 이외에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스탠리 밀그램의 ‘복종 실험’...
美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2025-02-17 07:48:10
마을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침수된 피해 장면이 공유되고 있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켄터키 및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는 이번 폭풍으로 150㎜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기상청은 이번 폭풍과 관련해 "2월 중순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대기 조건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켄터키주는 지난 14일부터 주...
중립국 스위스가 본 뮌헨안보회의…"美, 우크라 논의 꺼려" 2025-02-16 20:00:51
전쟁 종전을 놓고 유럽과 소통하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유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만 일방적으로 들어야 했다는 것이다. 켈러 주터 대통령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등과 회담했다. 켈러 주터...
"새 에어포스원 왜 늦냐"…트럼프, 공항서 느닷없이 보잉기 시찰 2025-02-16 19:24:39
예고없이 보잉 비행기에 올라 내부를 둘러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새 에어포스원(미국 대통령 전용기) 납품 지연 문제를 부각하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15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을 방문, 주기돼 있던 보잉 항공기에 탑승해...
서울시향과 SM이 만났다…세계 첫 K팝 오케스트라 공연 2025-02-16 18:18:34
타악기와 금관악기가 휘몰아치는 장면은 교향곡의 클라이맥스와 비슷했다. 여러 곡에서 등장하는 마림바 소리는 신비감과 청량함을 무대에 더했다. 대부분의 곡에서 바이올린이 선율을 이끌었지만 이따금 바이올리니스트인 웨이린 부악장이 독주를 하거나 플루트, 트럼펫 등이 멜로디를 주도하면서 다채로움을 만들었다....
"트럼프 머그샷이 백악관에"…액자로 만들어 집무실 앞 전시 2025-02-16 15:18:56
기록부용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은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한 사진 속에서 문제의 머그샷이 포착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머그샷을 실은 뉴욕포스트 1면이 액자에 담긴...
굴욕 아닌 '저항 상징'…백악관에 걸린 이 사진 2025-02-16 15:08:47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집무실 앞에 걸어둔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ABC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한 사진 속에서 문제의 머그샷이 포착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머그샷을 실은 뉴욕포스트 1면이 액자에 담긴 채 백악관 집무실...
백악관 액자 속 노려보는 트럼프 사진…집무실 앞에 머그샷 전시 2025-02-16 14:50:10
기록부용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ABC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한 사진 속에서 문제의 머그샷이 포착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머그샷을 실은 뉴욕포스트 1면이 액자에 담긴 채 백악관 집무실...
세계 최초 'K팝 오케스트라' 공연…서울시향·SM엔터 만났다 2025-02-16 09:13:23
금관악기가 휘몰아치는 장면은 교향곡의 클라이맥스와 비슷했다. 여러 곡에서 등장하는 마림바 소리는 신비감과 청량함을 무대에 더했다. 대부분의 곡에서 바이올린이 선율을 이끌었지만 이따금 바이올리니스트인 웨이린 부악장이 독주를 하거나 플루트, 트럼펫 등이 멜로디를 주도하면서 다채로움을 만들었다. 라이즈의...
[수교1년 쿠바에서] 61만㎞ 달린 현대차 택시·정전 다반사…여전한 경제난 2025-02-16 07:19:49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전된 와중에 희비극의 한 장면 같은 모습도 목격했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 한 대가 불 꺼진 도심 신호등 아래 도로를 내달리고 있었는데, '쿠바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있느냐'고 여러 사람에게 물었지만, 누구도 명확히 알지는 못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