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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신 '영하 30도' 삼지연行…北 김정은 '중대 결심' 하나 2022-02-17 11:12:05
제기한다. 김정은은 2013년 고모부인 장성택 처형 직전과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2019년 말 등 주요 계기에 체제 고수와 내부 결속을 위해 백두산을 찾았다. 김정일이 집권 기간 핵무기 개발에 주력한 만큼 그의 아들 김정은이 삼지연에 머물면서 유훈 고수 및 체제 수호를 위해 핵·미사일 강화 의지를 다졌을...
[책마을] 베일에 싸인 권력자, 김정은을 파헤치다 2021-12-30 18:09:08
일대기는 물론 김일성 김정일 고용희 장성택 김정철 김정남 이설주 등 김정은과 관련한 인물을 두루 다룬다. 김정은은 일부 인용문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직함 없이 이름 석 자로만 불린다. 북한 최고 권력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녹록한 일이 아니다. 북한 정권의 고립성·불투명성에다 강력한 방첩 활동 등이 겹쳐...
전 북한주재 독일대사 "김정은 절대적 독재자 아니다" 2021-12-30 15:44:42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부이자 온건파의 대표였던 장성택의 처형(2013년 12월)을 주도한 것도 아니라는 게 섀퍼 전 대사의 판단이다. 북한 강경파가 로열패밀리 관련 인물도 숙청의 대상이 된다고 정적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장성택을 처형했다는 것이다. 섀퍼 전 대사는 "2015년 말 이후 권력투쟁은 거의 눈에 띄지 않게...
"김정은=백두산, 백두혈통 뿌리" 北, 우상화ing 2021-12-24 12:04:00
2013년 고모부인 장성택 처형 결심 직전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2019년 말 등 주요 계기 때마다 체제 고수와 내부 결속을 위해 백두산을 찾기도 했다. 신문은 "백두산정신으로 민족자존의 대업을 이룩하고 우리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었다"며 그의 집권 10년에 '백두산 행군사(史)'가 담겨있다고 평했다....
'김정은 10년' 북중, 진폭 있었지만 결국 '전략적 동거' 2021-12-16 20:36:38
동거' 북핵도발·'친중' 장성택 ·김정남 제거 등으로 한동안 삐걱 2018년 이래 빈번한 정상 왕래속 관계 급진전…전략적 가치 상호인식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2011년 12월17일)으로부터 10년, 즉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 10주년을 앞둔 가운데, 북중관계는 격렬한...
[사설] 세계에서 가장 기이한 독재체제 '北 김정은 10년' 2021-12-14 17:25:00
동력은 물론 잔인한 공포정치다. 고모부(장성택)를 고사총으로 쏴 죽이고 이복 형(김정남)을 독살했으며, 군과 당의 고위 간부들을 수시로 처형하면서 충성을 ‘강제화’했다. 주민들에겐 핵과 미사일 도발로 전략국가 반열에 올랐다는 환상을 심었다. 그러나 10년간 독재와 자폐(自閉)의 결과는 극심한 경제난이다. 원산...
"집권 10년 김정은, 코로나로 가중된 경제난에 중대 기로" 2021-12-13 15:46:35
오른팔로 40여 년을 2인자로 군림한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이복형 김정남을 독살하는 등 친인척을 숙청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이며 권력 기반을 다졌다. 하지만 그는 경제 분야에서는 힘겨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통신은 진단했다. 그는 집권 직후인 2012년 초 공개 연설에서 핵무장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포부...
'셀프수령' 등극 김정은 35일 만에 공개행보…중대 결심 앞뒀나 2021-11-16 14:38:36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와 장성택 처형 직전에도 이곳을 찾았다. 북한은 백두산을 끼고 있는 삼지연을 소위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혁명성지’로 삼고 2018년부터 대대적으로 재개발하고 있다. 대내 결속 차원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북한은 최근들어 기존에 김일성·김정일에만 사용하던 ‘수령’이라는 호칭을...
"중국, 디디추싱이 당국 기만하고 미 상장했다 의심"(종합) 2021-07-10 13:20:53
뜻이다. 북한이 지난 2013년 장성택을 숙청하면서 공개적으로 양봉음위를 거론한 것처럼 중국과 북한 등 사회주의권에서 양봉음위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를 수 있음을 암시하는 서슬 퍼런 표현이다. 중국 당국은 디디추싱에 미국 상장을 자제하라는 충분한 메시지를 줬음에도 디디추싱이 끝내 미국 상장을 강행한 것에 강한...
태영호 "김정은 흥분한 중대사건? 군량미 허위 보고 가능성" 2021-07-01 13:01:49
있다"고 말했다. 쌀이나 가축뿐 아니라 탱크 등에 들어가는 기름도 일단 빌려 명령을 집행하고 후에 다시 갚아주는 현실을 북한 간부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게 태 의원의 얘기다. 그는 또 "이번 전원회의 문책 인사의 폭이 2013년 12월 장성택숙청 후 최대폭으로 앞으로 더 많은 간부가 대거 문책당할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