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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탑재 가능 러 미사일 유럽 위협…독일 민간대피소 대폭 확충 2024-11-26 16:03:54
말했다. 대피소 확장은 민방위와 재난지원국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여서 완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인구가 8천400만명인 독일에는 현재 579개의 벙커가 있는데 대부분은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수용 규모는 48만명가량이다. 독일 시민보호 관련 기관들은...
시화호 실종자 수색 17시간 만에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2024-11-26 15:23:50
시신이 발견됐다. 26일 평택해경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9분께 시화호 반달섬 인근에서는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으나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추경론' 해프닝 끝났지만…건전재정-내수마중물 딜레마 던졌다 2024-11-24 07:11:01
재해(자연재난과 사회재난) ▲ 경기침체, 대량실업, 남북관계 변화, 경제협력 같은 대내·외 여건의 중대한 변화 ▲ 법령에 따라 국가가 지급해야 하는 지출 등을 추경편성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쉽게 살아나지 못하는 내수는 언제든 추경론에 불을 지필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년여간 재정당국의 '추경...
"여객기 창밖으로 미사일떼 목격"…위험천만 중동 하늘길 2024-11-22 20:43:45
"당국 영공통제 미흡…민항기를 미사일로 오인시 대참사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 일대를 지나는 민간 항공 여객기들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안전 평가 기업인...
슈퍼태풍 또 강타...한달 새 6번째 2024-11-17 17:24:42
등 피해를 봤다고 민방위 당국이 전했다. 카탄두아네스주 재난 대응 당국자인 로베르토 몬테롤라는 AP에 "비는 아주 적었지만, 바람은 매우 강해 섬뜩한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났다"면서 "바닷가 주택 근처에서 조수 해일이 7m 이상 치솟아 정말 무섭게 보였다"고 말했다. 태풍으로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져 주 전역에서...
슈퍼태풍 '만이', 필리핀 강타…한달새 6번째 태풍 피해 2024-11-17 15:49:34
부서져 폐허가 되는 등 피해를 봤다고 민방위 당국이 전했다. 카탄두아네스주 재난 대응 당국자인 로베르토 몬테롤라는 AP에 "비는 아주 적었지만, 바람은 매우 강해 섬뜩한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났다"면서 "바닷가 주택 근처에서 조수 해일이 7m 이상 치솟아 정말 무섭게 보였다"고 말했다. 또 태풍으로 수많은 전신주와...
"창문 다 깨"…안산 화재서 31년차 구조팀장 판단 빛났다 2024-11-17 15:27:02
이후 강화된 훈련이 빛을 발했다고 한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천 호텔 화재 이후 에어매트 전개 등 '현지 적응훈련'이 더 강화됐는데, 이런 훈련들 덕분에 구조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더 잘 이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최수진 한경...
파키스탄 펀자브주, 극심한 대기오염에 보건 비상사태 발령 2024-11-16 11:05:44
돈(Dawn)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당국은 극심한 대기오염이 계속되면서 주민 건강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진 휴가가 취소됐고 학교는 문을 닫게 됐다. 식당은 오후 4시까지만 손님을 받고, 오후 8시 이후에는 음식 포장도 중단된다. 또 펀자브주에서 대기질이 가장 안...
스페인 발렌시아 주지사, 대홍수 17일 만에 공식 사과 2024-11-16 01:38:36
긴급 재난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마손 주지사는 당일 오후 몇 시간 동안 사무실을 비우기도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국이 사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위기 대응에도 실패했다는 비판이 일자 마손 주지사는 당시 "중앙 정부에서 표준화하고 조정한 프로토콜을 따랐다"며 자신과 관리들은 기상학자가 아니라고...
피해 회복도 못했는데…또 태풍 강타 2024-11-09 15:41:11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졌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 지역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최북단 바타네스섬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