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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수산·양식업, 근본적으로 구조 개편할 것" 2024-10-14 17:00:09
위기 경보는 전면 해제됐지만, 어업인들의 피해 신고는 계속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고수온 피해 규모는 우럭 등 총 4923만마리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달 피해조사가 완료된 352개 어가에 재난지원금 139억원을 지원한 상태다. 강 장관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 심화할 것인 만큼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300만 개인·법인사업자 부가가치세 25일까지 납부해야 2024-10-07 12:00:08
7∼9월)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홈택스 통합조회 서비스, 미리채움 서비스, 자기검증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수출·중소기업 등이 오는 25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환급금을 법정 지급 기한보다 5일 앞당긴 다음 달 4일까지 지급한다. 재난·재해...
'주행 중 날벼락'…낙하물 충격에 전기차 불길 2024-10-02 21:42:29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연기가 난다'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6시 3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7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주행...
"폭발물 발견 안돼"…어린이대공원 다시 개방 2024-10-01 11:38:08
내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전면 통제하고 있으니 통제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어린이대공원은 오전 9시부로 다시 개방됐다. 광진구는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시 경찰서 및 공원 상황실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지구대에 전화를 건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 119에 신고했지만 위치 못 찾아 사망 2024-10-01 00:05:36
출동 지령을 내렸다. 하지만 소방당국이 신고자 위치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이 길을 잘못 안내했고, 출동 대원은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할 때 한 포털 사이트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결국 남성은 신고...
119 신고자 위치 못 찾아…결국 숨진 채 발견 2024-09-30 21:30:21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서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119에 '아프다'는 취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 등을 말했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뒤 신고자의 주소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구급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런데 소방당국이 신고자 위치를 찾기...
"현실판 마동석 되겠다"…신임 경찰, 알고 보니 '복싱 국대' 출신 2024-09-27 11:41:54
29명, 재난사고 3명, 현장감식 25명, 항공 1명, 의료사고 1명, 전의경 1명이다. 특이한 이력을 가진 졸업생들이 눈에 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순경 전민선씨(34·여)는 707 특수임무단에서 8년간 군 복무를 했다. 전 순경은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관이 되어 사선을 넘나드는 치안 현장에서 최선을...
충남 당진서 멧돼지 출몰…5마리 중 3마리 사살 2024-09-25 22:30:06
특수대응단 등 인력 20여명, 장비 6대를 신고 현장에 투입해 오후 2시까지 3마리를 사살했다. 멧돼지 출몰로 인한 주민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된 것이 없으며 관계 당국의 멧돼지 추적·사살 과정에서도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0여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현장 출동 당시...
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이 의식 장애 증상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부산 시내 10개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았고, 그 사이...
추석에 심정지 온 30대 여성…상급병원 못 찾고 결국 사망 2024-09-20 18:37:33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오전 2시15분쯤 부산 영도구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신체 경련과 구토 등을 호소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신고받은 뒤 10분 정도 뒤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하며 이송할 병원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