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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홍만표 등 전관변호사 '몰래변론' 광범위…검찰 과오"(종합) 2019-04-17 11:35:26
기소하는 과오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과거사위는 피의자가 자백을 번복할 경우 검사가 검증할 수 있는 기준·절차를 만들고, 살인·강간 같은 강력사건의 경우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중요 증거물을 공소시효 만료 때까지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최인철·장동익 씨는 2017년 5월 재심을 청구한 터라...
檢과거사위 "전관변호사 '몰래변론' 광범위…성공보수에만 집중" 2019-04-17 10:25:25
사위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최인철, 장동익 씨의 고문 피해 주장에 대한 확인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송치된 기록 자체만 세밀히 검토하더라도 발견할 수 있었던 각종 모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동익·최인철 씨는 2017년 5월 8일 재심을 청구한 터라 검찰과거사위 발표로 향후 재심 개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3-26 08:00:04
사위, 김학의 출국시도에 일침…"국민을 뭘로 보고"(종합) 190325-0701 사회-011415:30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직권남용·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로 피소 190325-0722 사회-011515:45 경찰, '버닝썬' 이모 공동대표 소환…탈세 의혹 본격 수사 190325-0753 사회-020516:00 서울시립대 서순탁 총장 "빅데이터 연구소,...
`셀프 적폐청산` 시험대 오른 검찰…문 대통령 직접 지시, `검찰개혁` 이어질까 2019-03-19 20:02:49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이라며 "과거사위가 새로운 증거를 얼마나 확보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원의 재심 여부 판단처럼 사정이 명백히 달라진 게 없다면 재수사를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 사건은 `성관계 동영상`이라는 자극적 소재 탓에 사건의 실체가 왜곡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文정부 두번째 시험대 오른 검찰…이번엔 '셀프 적폐청산' 2019-03-19 17:38:14
만장일치로 찬성한 것"이라며 "과거사위가 새로운 증거를 얼마나 확보했는지 모르겠지만, 법원의 재심 여부 판단처럼 사정이 명백히 달라진 게 없다면 재수사를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 사건은 '성관계 동영상'이라는 자극적 소재 탓에 사건의 실체가 왜곡됐다는 평가가...
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 부적절…'사형' 위협도" 2019-01-23 10:00:00
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 부적절…'사형' 위협도" "검찰 수사과정서도 인권침해"…피의자 인권보호 제도개선 권고 "무고한 시민 기소한 검찰청·검사에 진범 사건 다시 맡긴 것 부적절"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삼례 나라슈퍼 살인사건'에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1-17 15:00:04
재심청구 기각돼"(종합) 190117-0270 사회-002609:56 '뛰는' 밀수범 위에 '나는' 운반책…4억대 금괴 가로채기 190117-0273 사회-002709:58 "손자 수술비 때문에"…인정에 호소하며 사기 친 60대 구속 190117-0279 사회-008210:00 지자체 4월까지 12조원 추경 편성…금융위기 이후 최대규모 190117-0288...
검찰과거사위 "KBS 정연주 기소는 부당…검찰총장이 사과해야"(종합) 2019-01-17 10:53:07
사위는 또 살인 등 중형이 선고된 사건의 경우 흉기 등 핵심 압수물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 최씨 변호인은 재심 과정에서 범행도구로 지목된 식칼의 존재 여부와 모양 등을 확인하려고 검찰에 문의했지만, 확정판결 이후 폐기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과거사위는 "검찰압수물사무규칙...
검찰과거사위 "검사들 '혐의인정 한계' 알고도 정연주 기소" 2019-01-17 10:06:40
지적했다. 과거사위는 진범의 공소시효 완성을 50일 앞둔 2015년 6월25일 검찰이 별다른 근거 없이 최씨에 대한 재심개시 결정에 즉시항고한 경위를 파악하라고 법무부와 검찰에 권고했다. 공소시효 만료 9일 전인 같은해 7월31일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한 일명 '태완이법' 시행으로 김씨가 처벌을 받을 수...
'간첩 가족' 낙인에 사직…법원 "국가가 재산상 손해 배상" 2019-01-12 10:05:00
피해자 나수연(91)씨의 장남 정모씨와 사위 김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가 이들에게 3억3천여만원과 지연이자를 더해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정신적 손해 배상인 위자료에 더해 재산상 손해도 국가가 물어주라는 판결이다. 재판부는 "당시 나씨 등에 대한 대대적인 언론 보도로 원고들은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