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12명→9명으로 줄어든다 2023-03-01 17:57:09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재일교포 주주 몫이 또다시 축소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존 12명인 사외이사가 9명으로 줄어든다. 지난 1월 사임한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을 제외하고 11명 중 10명의 임기가 이달 끝난다. 곽수근 배훈...
신한금융, 사외이사 규모 12명→9명 축소 2023-03-01 06:30:01
자리에 재일교포 주주들이 추천한 새 사외이사가 선임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재일교포 주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001년 신한금융지주 설립 당시에는 사외이사 10명 중 8명(80%)이 재일교포 측 인사였다. 이후 조금씩 몫이 줄어 그 비중이 30%까지 떨어진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사외이사가...
새판짜기 앞둔 금융지주 이사회…`금융 관치` 논란 지속 2023-02-24 19:07:18
<앵커> 4대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융 당국이 이사회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교체되는 이사들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국의 입김에 이사회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완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 KB금융,...
한용구 행장, 건강상 이유로 사임...신한금융 8일 자경委 열어 후임 행장 선임 2023-02-06 15:47:58
이인균 부사장은 진옥동 내정자와 같이 재일교포 주주들의 거점인 일본 오사카 지점 출신이다. 전 부행장은 진 내정자가 사장을 지냈던 SBJ(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부사장 출신으로, 진 내정자가 심혈을 기울인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재 디지털혁신부문...
3연임 유력했던 조용병 "용퇴하겠다" 2022-12-08 18:34:10
보유한 재일동포 주주들의 결정이란 분석도 있다. 사외이사 12명 중 재일동포 주주 측 사외이사는 4명이다. 좀처럼 ‘외풍’에 흔들리지 않았던 신한금융마저 예상치 못한 회장 교체가 이뤄지자 우리금융과 농협금융 BNK금융 등 다른 금융지주사 회장 인사에도 정부의 입김이 세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진옥동...
700兆 금융그룹 이끌 '고졸 신화' 진옥동 "100년 신한 바닥 다질 것" 2022-12-08 18:26:46
꼽힌다. 18년간 일본 현지 근무를 통해 재일동포 주주들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다. 오사카지점장을 거쳐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은 외국계 은행이 현지법인 면허를 받아 운영하는 곳이 씨티은행과 SBJ은행 단 두 곳뿐일 정도로 금융업 문턱이 높다. SBJ은행이라는 이름도 진...
'상고 출신 일본통' 진옥동…차기 신한금융 이끌 CEO로 낙점 2022-12-08 16:07:03
일본에서 장기 근무를 하는 동안 신한은행의 재일교포 주주들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복귀한 그는 이후 신한금융 부사장에 이어 2019년 3월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 한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진 행장에 대해 "일본에서 오래 지냈지만 예상과 달리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매우...
신한금융 차기 회장, 내부 CEO 3파전 2022-11-29 18:04:41
인정받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재일교포 주주 등이 있어 ‘관치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편”이라며 “전직 CEO들이 최종 후보군에 오른 3년 전과 달리 이번엔 내부 경쟁이라는 점에서 조 회장의 3연임이 무난한 분위기”라고 했다. 3인 부회장 체제 가동하나조 회장의 3연임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지배구조 ...
日오릭스 '혐한 논란' 화장품업체 DHC 인수 2022-11-13 17:14:58
오릭스가 DHC의 창업자인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과 기존 주주들의 보유주식을 총 3000억엔(약 2조8000억원)에 인수한다고 11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가업승계형 M&A는 중소기업이 중심이었지만 DHC를 계기로 대기업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거래가 확산될지 관심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오릭스로서도 DHC 인수는 회사 역사상 ...
日오릭스, '혐한 논란' 화장품기업 DHC 2조8천억원에 인수 2022-11-11 15:05:21
주주들이 주식을 오릭스에 넘기는 형태로 매각이 진행되며, 인수 금액은 3천억 엔(약 2조8천억원)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일본에서 창업자가 경영하는 회사를 다른 기업에 매각한 사례 가운데 최고 금액이며, 오릭스의 인수·합병 사례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오릭스는 DHC의 상품 브랜드를 높게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