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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우위 이중항체 VEGFxPD-1…병용 대비 앞선 배경은 2024-09-23 09:30:14
효과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게이저(engager)는 암 치료에서 면역세포를 암세포와 가까이 접근시켜 종양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도록 설계한 이중항체이다. 이보네스시맙이 의도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인게이저 시너지가 나왔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항체치료제 개발사 대표는 “이보네스시맙은 VEGF가...
[ESMO 2024] 에이비온 "바바메킵, 유효 환자 선택 바이오마커 확인" 2024-09-15 07:08:21
발현 세포를 분리한 첫 연구라는 것이다. 에이비온은 2년 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 부사장은 "환자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하도록 할 수 있는 데다 임상 성공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며 "유방암은 MET이 주요 변이가 아니지만 비소세포 페암은 주요 변이기 때문에 더욱...
[분석+] ‘제2 키트루다 찾아라’ 빅파마 ADC Trop2 경쟁…MSD·얀센 2파전 2024-09-11 14:39:52
고발현 환자군에서는 MK-2870 PFS 8.3개월, 화학요법 2.3개월이다. Trop2 저·중발현 환자군에서는 PFS가 MK-2870 5.6개월, 화학요법이 2.6개월을 기록했다. OS는 MK-2870는 아직 도달하지 않은 반면 화학요법은 9.3개월이다.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도 Trop2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얀센의 Trop2 ADC...
[분석+] 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문턱은 안전성·수급난·선량 측정 2024-09-04 19:12:37
방사성 동위원소는 Ac-225을 사용한다. SKL35501이 적용한 저분자화합물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뉴로텐신 수용체-1(Neurotensin Receptor-1)에 결합한다. 소분자인 저분자화합물은 분자량이 낮아 고형 종양을 포함한 조직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
훌쩍 자란 '영재발굴단 문학소년'…모두가 놀란 뜻밖의 근황 [본캐부캐] 2024-09-03 20:52:01
그의 남다른 감성이 발현될 수 있었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공개됐기 때문. 희귀암 말기 판정받은 정여민의 어머니를 위해 그의 가족들은 경북 영양으로 이주해 생활했는데, 아픈 어머니를 챙기고, 자연을 벗으로 삼으며 자라난 감성이 글에 고스란히 담겼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이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정여민의 근황은...
바이오 1세대 CG인바이츠 "항암백신 도전" 2024-08-12 18:31:42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저분자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에서 방향을 바꿔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항암백신 개발사로 정체성 변경CG인바이츠는 최대주주가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로 바뀐 뒤 지난 1년간 크리스탈지노믹스였던 사명을 변경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사업 방향도 재설정했다. 항암백신 개발이...
故 이선균이 택한 마지막 작품, '노웨이아웃' 베일 벗었다 [종합] 2024-07-24 12:13:15
느낄 거 같은 모티브를 저도 느꼈다"며 "하지만 실제로 그분을 모티브로 한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유재명은 "저도 아이가 있다 보니 명단이 공개되는 사이트나 이런 것들에 관심이 간다"며 "이런 사건들은 발생하는 게 현실이고, 공존하는 세상인데 우리가 만든 제도를 보완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런 문제들을 상징하는...
'커넥션' 마약범? 알고보면 착실한 청년…유희제의 이중 생활 2024-07-19 09:10:11
등 모든 갈등이 박태진(권율 분)이 욕망을 발현하기 위해 설계한 악의 구조 속에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막을 내린다. 공진욱은 신종 마약을 기반으로 조직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성매매 등 여러 전과로 자신을 조사했던 검사 박태진이 실질적인 설계자인 것을 모른 채 그가 계획한 대로 움직이며 납치, 살인 등 악행...
"송강·이도현 돌아온다"…'스위트홈3' 재미 돌아올까 [종합+] 2024-07-17 12:09:39
"저의 20대 대부분을 같이 했는데, 그만큼 사랑했고, 아파했고, 마지막 피날레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시즌2부터 합류한 진영은 "저에겐 새로운 집이 된거 같다"고 말했고, 그와 호흡을 맞춘 김무열은 '스위트홈3'에 대해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상에서 욕망을 발현하기 위해 괴물이 된...
[시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2024-05-19 18:04:34
가장 먼저 어필하는 점은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원래 그런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직장 내 성희롱을 윤리의식의 부재나 본능적 욕구의 미성숙한 발현 또는 일부 오피스 빌런의 비위행위라고만 단정하면, 대부분 사람은 직장 내 성희롱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