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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2024-06-02 18:52:04
수가 없어요.” 지난달 29일 홍콩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씨는 휴대폰에 깔린 구글 사진 번역 앱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과거 홍콩에 왔을 땐 메뉴판에 중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표기돼 있었는데, 이제 중국어로만 적혀 있는 식당이 대부분”이라며 “구글 번역 앱이 없으면 음식 주문도 하기...
경기도 이천시 일원 ‘이천자이 더 레브’ 20일 특별공급 진행 2024-05-20 13:50:07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부양자) 경과와 함께 청약예금이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후 청약 접수가 요구된다....
"비싸다고 굶을 수도 없고…" Z세대서 난리 난 '거지밥상' 2024-05-06 16:02:39
식당을 찾는다. 그는 뉴욕타임스를 통해 "돈을 아끼고 저축해야 안전하다고 느낀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고 털어놨다. 우리나라 직장인들도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에 따른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내고 있다. 일주일 동안 먹을 도시락을 미리 준비한 다음 냉장실에 보관하고...
직장인들 '비명'…어쩔 수 없이 'N잡러' 2024-04-17 10:37:34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점심값을 줄이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점심값 절약 그룹의 68.3%는 여전히 현재 평균 점심값(6천원)이 비싸다고 인식했고, 22.6%는 5천원까지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고물가 등 탓에 이처럼 살림이 팍팍해지자 직장인 5천명 가운데 16.9%는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른바...
뛰는 물가 탓에…작년 가구 소득 4.4% 늘 때 소비는 5.7%↑ 2024-04-17 09:00:01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점심값을 줄이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다. 더구나 점심값 절약 그룹의 68.3%는 여전히 현재 평균 점심값(6천원)이 비싸다고 인식했고, 22.6%는 5천원까지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고물가 등 탓에 이처럼 살림이 팍팍해지자 직장인 5천명 가운데 16.9%는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른바...
[특파원 칼럼] 테일러노믹스에 밀리는 바이드노믹스 2024-01-29 18:04:15
공통된 견해다. 코로나19 지원금으로 쌓인 초과 저축이 줄어들면 급감할 것이라던 소비는 끝내 죽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해 말로 갈수록 소비 심리는 활활 타올랐다. 소비 늘린 '테일러노믹스'소비를 살린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미국 언론들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일등공신으로 꼽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소득 증가는 '찔끔' 먹거리 물가는 '왕창' 2024-01-01 06:20:53
구내식당 식사비(6.9%), 냉면(6.9%), 김치찌개 백반(6.4%), 칼국수(6.1%), 설렁탕(6.0%) 등의 가격 상승세도 높았다. 가공식품 세부 품목 73개 중에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한 품목은 57개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드레싱이 25.8%로 가장 높고 이어 잼(21.9%), 치즈(19.5%), 맛살(18.7%), 어묵(17.3%) 등...
작년에 소득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먹거리 6%대 상승 2024-01-01 06:01:03
구내식당 식사비(6.9%), 냉면(6.9%), 김치찌개 백반(6.4%), 칼국수(6.1%), 설렁탕(6.0%) 등의 가격 상승세도 높았다. 가공식품 세부 품목 73개 중에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한 품목은 57개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드레싱이 25.8%로 가장 높고 이어 잼(21.9%), 치즈(19.5%), 맛살(18.7%), 어묵(17.3%) 등...
'저축도 겨우 하는데'…먹거리물가 5~6% 상승했다 2023-11-27 06:11:42
전체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이와 비교해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같았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대표 먹거리 지표로 꼽히는 가공식품과 외식의 3분기 물가 상승률은 6.3%와 5.4%로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상회했다. 처분가능소득 증가분에 비해 먹거리...
3분기 소비·저축여력 3.1% 늘었는데 먹거리물가 5∼6%대 상승 2023-11-27 06:01:01
3분기 소비·저축여력 3.1% 늘었는데 먹거리물가 5∼6%대 상승 저소득층 가처분소득은 0.6% 증가 그쳐…장바구니·외식 부담 더 커 가공식품 6.3%·외식 5.4%↑…아이스크림 13.0%·우유 9.4%·라면 9.4% 상승 5개분기째 먹거리 물가 상승률>가처분소득 증가율…물가둔화에 격차는 축소 정부, 서민체감 높은 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