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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2,334억원 적발…우리금융, 생보사 인수 영향은 2025-02-04 17:54:31
649억.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진행한 은행 정기검사에서 적발된 부당대출 규모입니다. 이복현 원장이 예고한 '매운맛', 내용의 상당 부분은 우리금융에 집중됐습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 비리. 앞서 350억 원이 부당하게 취급됐는데요. 이번 정기검사에서 추가로 적발된 금액은 380억...
우리금융 경영등급 하향 위기…동양·ABL생명 인수 차질빚나 2025-02-04 17:28:45
발표 당시 350억원 외에 380억원을 추가로 적발됐다. 전체 730억원 중 61%인 451억원은 임종룡 현 회장 취임(2023년 3월) 이후 취급됐다. 또 46.3%인 338억원은 연체 발생 등 부실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더해 전현직 본부장과 지점장 등이 단기성과 등을 위해 사업목적과 무관한 기업대출을 승인하는 등의 부당대출...
은행권 1조 규모 '편법 PF대출' 적발 2025-02-04 17:23:49
은행이 고위험 자산의 통제를 소홀히 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자체 규정상 PF 브리지론 취급이 제한돼 있으나 영업부서가 이를 우회해 부동산담보대출로 처리하는 편법을 저질렀다. PF 대출은 크게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까지 단계인 브리지론과 착공에 들어간 본 PF로 나뉜다. 브리지론은...
국민은행, 1조원 규모 편법 PF 대출 드러나 2025-02-04 15:15:15
취급하는 등 주요 은행들이 고위험 자산의 통제를 소홀히 했던 사례들이 다수 적발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자체 규정상 PF 브릿지론 취급이 제한돼 있으나 영업부서가 이를 우회해 부동산담보대출로 취급하는 편법을 저질렀다. PF대출은 크게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까지 단계인 브릿지론과 착공에 들어간 본PF...
우리금융 2천억원대 부당대출…생보사 인수 차질빚나 2025-02-04 15:07:21
원 어치가 추가 적발돼 총 730억 원대로 늘었습니다. 또 전현직 고위 임원들이 단기 성과를 위해 부당대출 1,604억 원 어치를 취급한 점도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61% 가량이 현 경영진 취임 이후인 점도 명시했습니다. 다수의 부당 대출이 반복 취급되는 동안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우리금융, 23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임직원 관여 포착 2025-02-04 14:28:18
추가 적발돼 총 730억 원대로 늘었다. 또 전현직 고위 임원들이 장기 성과, 단기 성과를 위해 부당 대출 1604억 원어치를 취급한 점도 추가로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같은 부당 대출이 반복 취급되는 동안 내부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이를 사전에 솎아내지 못한 현 경영진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금융 손태승 부당대출 '350억→730억'…60%가 현 경영진 취임 뒤 발생 2025-02-04 14:20:27
400억원 가까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를 포함하면 우리은행에서 취급된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700억원이 넘는다. 이 중 60%는 임종룡 우리금융 현 회장의 취임 이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런 내용의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금융사는 지난해 금감원의 정기...
부당대출 2천334억 드러난 우리금융…동양생명 인수 어떻게(종합) 2025-02-04 12:03:54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 실패'가 발견됐다는 게 금감원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 과정에서 의사결정 절차도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룡 회장은 생보사 M&A 안건을 논의하기...
우리·KB국민·NH농협은행서 부당대출 3천875억원 적발(종합) 2025-02-04 11:55:12
방법으로 부당대출 649억원을 해준 게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들이 일부 대출에 대해 차주 등으로부터 금품 1억3천만원을 수수한 정황도 확인했다. NH농협지주는 단순자기자본비율이 전체 은행지주중 최저수준인 등 자본비율이 열위에 있는데도 매년 대주주에 거액의 배당 등을 지급해 자체 위기 대응능력이 약화된 것으로...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상 줄 생각 없다"(종합) 2025-02-04 11:08:10
사건이 발생한 우리금융 등에 관해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금융당국이 금융사와의 관계를 건강한 긴장 관계가 아닌 온정주의적 관계로 취급하는 것처럼 비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