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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이제 시작…AI 기술 접목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 것" 2024-10-13 17:28:34
회장은 “다들 중국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는 지금이 사업을 확장할 적기”라며 “나중에 시장이 좋아질 때 들어가려면 이미 늦는다”고 강조했다. 코스맥스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1300억원을 투자해 상하이에 화장품 생산·연구혁신(R&I) 단지 ‘중국 미(美)의 중심’을 짓고 있는 이유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고려아연 분쟁 1라운드 종료 D-1…'의결권 확보' 수싸움 치열 2024-10-13 06:05:00
최 회장 측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투자자마다 다른 세금 유불리와 가처분 소송의 불확실성, 초과 청약 시 안분비례 문제까지 감안하면 영풍·MBK 연합 측으로도 일부 청약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승부가 쉽게 갈리지 않아 미세한 의결권 확보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최 회장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적법…절차대로 완료 계획" 2024-10-10 16:10:04
또한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상대로 지난 2일 자사주 공개매수를 막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데 대해서도 각을 세웠다. 법원 판결은 이르면 18일께 나온다. 이에 일각에선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가 18일에 중단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오는 18일은 영풍이 재...
"최소 매입조건 삭제" 풀베팅 초강수…고려아연 주가 76만원대 치솟아 2024-10-04 11:00:23
진행되는 최윤범 회장의 자사주 공개매수는 금전적, 재무적 차원에서도 고려아연과 남은 주주들에게까지 적지 않은 피해로 다가올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말 고려아연 연결재무제표 기준 순자산(자본총계)은 9조8000억원 정도지만 자사주 취득 후 순자산은 7조1000억원으로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MBK는...
MBK,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원으로 상향…대항 매수 '맞불' 2024-10-03 18:03:05
공개매수는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MBK가 더 많은 물량을 사들이는 만큼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MBK는 장형진 영풍[000670] 고문을 비롯한 장씨 일가와 최 회장 등 최씨 일가 지분을 제외한 잔여 물량(지분 43.43%)을 전부 사들이지만, 최 회장 측은 25.0%만 공개매수한다. norae@yna.co.kr (끝)...
김근환 대성건설 부사장 "천호역에 수요자 맞춤형 하이엔드 주택 공급" 2024-10-03 17:20:53
집중해왔다. 김원시 회장의 첫째 아들인 김준환 대표는 대성건설을, 둘째인 김근환 부사장은 시행사 디에스글로벌 대표를 맡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중부권에 이어 수도권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세종과 경기 하남에 각각 도시형생활주택과 상업시설 등을 공급했다. 지금까지 시행 사업 8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그룹, 이달 말 이천서 'CEO 세미나'…'미래 경쟁력 강화' 속도 2024-10-03 06:01:01
회장은 지난달 울산포럼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데이터센터 에너지 설루션부터 들어가는 부품들까지 전부 총망라해서 가능한 한 효율적이고 기능이 좋은 데이터센터 설루션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SK는 지난 3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그룹 차원의 AI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고려아연 지킬 방법' 찾은 최윤범, '베인캐피털 연합'과 3.1조 반격 돌입 2024-10-02 18:19:23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2일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맞서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가운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6조 vs 586억…고려아연 자사주매입 한도 두고 법정공방 예고 2024-10-02 18:18:47
6조986억원 vs 586억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각자 산정한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가능 규모다. 100배 차이 난다. 최 회장 측은 상법을 근거로 6조원 안팎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MBK·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정관을 감안할 때 586억원만 자사주 매입에 쓸 수 있다고...
최윤범 "실탄 3.1조…MBK가 경영권 장악하면 고려아연 미래 없다" [전문] 2024-10-02 15:48:13
연합에게서 경영권 수성에 나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2일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하 MBK 연합)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