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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신한투자증권 1천300억 운용손실에 "철저히 검사·조사" 2024-10-14 13:42:31
관련, "금융감독원으로 하여금 이번 사고를 철저히 검사·조사토록 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간부간담회에서 "금융권에서 각종 횡령, 부정대출 등 금융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가운데, 최근 신한금융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AI·사물인터넷 접목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남다른 '스마트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2024-10-07 16:27:07
활용된다. 안전사고를 줄이고 사람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하자를 찾아내는 등 현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대건설은 ‘재해 예측 AI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서 사용 중이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예정 정보를 입력하면 잠재 위험 정보를 파악하고 알려준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토목·건축·플랜트 현장 정보 약...
윤 대통령 "정부가 공공데이터 쓸 수 있게 망 분리 체계 개선" 2024-09-11 18:06:03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용 전산망과 외부 인터넷을 분리해 운용하는 것으로, 2006년 중앙정부에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13년 대규모 금융 전산사고를 계기로 금융권에도 적용됐다. 그동안 공공부문에선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출장지에서 정부 플랫폼 접속이 불가능하...
"공공기관 PC도 챗GPT 접속"…내년부터 망분리 규제 완화 2024-09-11 15:25:12
기관의 업무용 전산망과 외부 인터넷을 분리해 운용하는 정책이다. 2006년 중앙정부에 처음 도입됐고 2013년 대규모 금융전산사고를 계기로 금융권으로 확산했다. 그러나 망 분리 정책을 적용한 공공기관에서 공공데이터 공유 및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KAIST, 딥러닝 창시자와 '인간 뛰어넘는 로봇 AI' 만든다 2024-09-09 15:54:00
제시된 개념이다. 카너먼 교수는 인간의 사고방식이 ‘시스템 1’과 ‘시스템2’로 나뉜다고 설정했다. 시스템1은 자발적 통제가 안 되는 직관적 사고 영역을 말한다. 시스템1을 묘사하는 단어는 무의식적, 자동적, 노력이 필요 없는, 암묵적 등이다. 시스템2는 복잡한 계산과 추론 등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정신 활동을...
증권사 CEO 만난 김병환 "모험자본 공급 미미…종투사 제도 개선" 2024-08-29 10:18:04
문제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날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만큼 증권사들도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의 이행 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야 한다"며 "투자자 피해와 기관 내부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증권사 CEO 만난 김병환 "종투사 제도개선, 업계와 논의할 것" 2024-08-29 10:00:00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의 이행 준비를 차질 없이 하고, 투자자 피해와 기관 내부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장치 재점검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 중심에서 자본 중심으로의 전환이 긴요하다며, 증권사의 지분금융(Equity...
김규정 에이온 사장 “사이버 위험 대비하는 글로벌 기업...韓 위기의식 부족” 2024-08-28 16:47:54
전산이 마비되면 기업에 큰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리스크를 대비하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는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이버 보험 시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기업들은 보험 가입을 비용(보험료) 측면에서만 바라보는 경향이...
헷갈리는 도급? 파견?…계약서만 봐도 '답' 나옵니다 2024-08-19 16:14:36
사고 이슈를 넘어 사망한 근로자들의 소속 또한 사고의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며, 소위 ‘가짜’ 도급계약서 논란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제조업 사업장에서 도급계약은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 파견법은 직접생산공정에 파견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파견이 허용되는 업종도 32개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다...
은행 AI 혁신 막던 '망 분리' 폐지 2024-08-13 17:57:02
외부 침입으로부터 내부 전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나누는 네트워크 보안 기법. 내부망과 외부망에 접속하는 단말기를 물리적으로 분리(PC 두 대 사용)하거나, 가상화 기술 등을 사용해 구분한다. 2013년 금융권에 발생한 대규모 전산 사고를 계기로 일괄 도입됐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